Home 바이오매스시장동향 일본목재신문
 
작성일 : 2023-02-13 09:39
일본의 2022년 주요 목재 및 제재품 수입량, 주요 목재수입 전년대비 1.8% 증가 (2023. 2. 7)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575  
일본목재신문 제1128호
일본의 2022년 주요 목재 및 제재품 수입량, 주요 목재수입 전년대비 1.8% 증가 (2023. 2. 7)

 

일본목재수입협회(関野博司 회장)가 집계한 2022년의 주요 목재(유럽재, 미재, 러시아재, NZ·칠레재, 남양재, 아프리카재)의 원목 및 제재품과 합판, 구조용 집성재, MDF, 파티클보드·OSB의 총수입량은 전년대비 1.8% 증가에 머물렀다. 수출입이 금지된 러시아 원목이나 NZ 원목 등이 10만㎥ 감소했다. 한편, 제재품은 미국 캐나다재가 21% 정도 감소했지만 유럽재가 18% 정도 증가하여 미국 캐나다재의 수입 감소를 보충하는 형태가 되었기 때문에 전년대비 보합수준을 보였다.

그 밖에 제품 분야에서는 합판이 유럽재를 1,500㎥ 상회하여 2년 연속 제품분야의 최대 수입 자재가 된 것 외에 MDF는 과거 최고의 수입을 기록했다.

2021년 봄부터 시작된 제3차 우드 쇼크는 국내외산 침엽수 제품관련을 중심으로 연내에 가격상승이 멈추었지만 국산 침엽수 구조용 합판은 2022년 6월까지 가격상승이 계속되는 전개가 되었다. 다만, 수입 제재품의 재고 과다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초부터 수입조정이 계속되었지만 시중제품의 거래정체로 제품 재고가 감소한 것은 2022년 후반부터였다.

수입 제재품은 미국 캐나다 제재품이 감소한 한편, 유럽 제재품은 2021년의 수입량(221만2,000㎥)이 감소한 반동에 의한 계약량의 회복과 계약물량의 지연, 또 유럽지역 경제의 침체에 따른 공급압력의 상승 등도 있어 오히려 증가하여 과거 4년 수준을 상회했다.

NZ 원목은 산지 고비용과 경합하는 삼나무 원목으로의 전환이 계속되어 수요의 감소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칠레 제재품은 2만㎥의 수입증가로 거의 1척(隻)분이 지연된 형태가 되었다.

러시아재는 2021년말 결정되어 있던 원목의 수출이 금지되기 때문에 2월 이후의 수입이 제로가 되어 러시아 원목 시대가 막을 내렸다. 그 후, 2022년 2월 24일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 제재의 응수로 러시아는 한층 더 단판과 칩의 수출을 금지했고 일본측도 원목을 포함한 3개 분야의 수입금지로 대항했다. 또한, 제재품의 수입량은 전년대비 8% 정도 감소했다. 상반기의 수입동향을 보아 100만㎥의 수입이 전망되었지만 러시아와의 거래를 기피하거나 송금문제로 시간이 소요되거나 수급조정을 위한 수입 축소 등도 있었기 때문에 전년대비 8% 정도 감소했다.

남양재 원목은 말레이시아, PNG로부터의 수입이 4만6,000㎥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제품 관련에서는 합판이 전년수준을 보였다 2022년 상반기에는 국산 합판의 가격상승에 연동하여 수입 수준이 높았지만 하반기에는 수급조정을 중시하여 월간 20만㎥를 밑도는 전개가 되었다. 구조용 집성재(Glulam)는 전년대비 9% 증가하여 2020년의 91만㎥에 이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유럽재 제품과 마찬가지로 계약물량의 수입이 지연된 영향이 강하다.

MDF, PB 등 목질보드는 국산을 보충하는 형태로 수입이 증가했다. 이들 3개 품목은 전년보다 Glulam이 7만5,000㎥, MDF가 12만4,000㎥, PB·OSB가 11만㎥ 모두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MDF는 과거 최고를 기록했고 PB·OSB는 1997년의 67만2,000㎥에 이어 2번째의 수준이 되었다.

MDF는 2021년 이후의 배선 트러블로 연초부터 입하의 지연이 회복되는 움직임, 칩의 집하 어려움으로 감산에 쫓기고 있던 제조업체의 생산회복 등이 주요 요인으로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