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바이오매스시장동향 일본목재신문
 
작성일 : 2023-02-13 09:37
일본의 국산재 원목 동향 -적설로 원목 출재 감소- (2023. 2. 6)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347  
일본목재신문 제1128호
일본의 국산재 원목 동향 -적설로 원목 출재 감소- (2023. 2. 6)

 

일본의 국산재 원목은 서일본의 적설(積雪)로 출재가 감소되고 있다. 강설은 전국의 원목 산지에 영향을 미쳐 원목시세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규슈(九州)에서 기타간토(北関東)까지의 편백 산지에서는 모두 3m 기둥용이 2만엔/㎥(시장 상차도)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편백 4m 토대용 중목재(中目材)도 2만3,000엔 정도의 지역이 많다. 삼나무 3m 기둥용은 전국 평균으로 1만5,000엔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높은 곳에서는 규슈(九州) 남부의 2만엔 정도, 기타간토(北関東)에서 1만7,000엔 정도의 강세로 추이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10년에 한 번이라고도 말하는 강렬한 한파에 휩쓸려 서일본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고 있다. 이 때문에 1월 중순 이후부터 각지에서 원목생산이 감소되어 시장 판매도 열리지 못하고 있다. 예년 2월경부터 원목 수급이 완화되는 지역이 많지만 금년에는 수급이 타이트하여 당면은 강세로 추이하고 있다.

편백 원목은 2021년말의 3만엔 정도에서 2022년 하절기에 2만엔을 밑돌았고 그 후 다시 2022년 가을에는 2만엔 초과로 가격이 상승했다. 2만엔 초과가 하나의 지표가 되고 있어 이 가격대라면 원목 생산자의 출재 의욕도 아직 강한 상황이다.

삼나무 원목은 2021년말의 2만엔 정도에서 2022년 하절기의 1만5,000엔 정도였고 거기로부터 수급의 차이로 지역차가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상한가는 2만엔 정도, 하한가는 1만 2,000~2만3,000엔까지 상승하고 있다.

구마모토(熊本)와 오이타(大分)의 히타(日田), 미야자키(宮崎) 등의 원목시세는 우드 쇼크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추이해 왔다. 구마모토(熊本)에서는 이번 강설에 의해 재차 수급이 타이트해졌으며 그 중에서도 편백시세가 강세를 띠었다.

1월말 시점에서는 편백 3m 기둥용이 2만1,000엔 정도, 동 4m 토대용 중목재가 2만3,000엔 정도로 전월대비 1,000엔 상승했다. 삼나무 3m 기둥용은 2만1,000엔 정도, 동 4m 중목재가 1만9,000엔 정도로 강세를 띠고 있다.

미야자키(宮崎)에서도 편백 3m 기둥용, 동 4m 토대용이 모두 2만1,000엔 정도, 삼나무 3m 기둥이 1만7,000~1만8,000엔 정도로 높은 수준에 있다.

오카야마현(岡山県) 북쪽에서도 폭설에 의해 출재가 정체되고 있다. 다만, 현지에서는 작년 가을에 편백 원목이 3만엔 정도까지 급등했지만 연말부터 구매가 정체되었다. 이 때문에 폭설에 의한 출재 감소에서도 조정국면이 계속되어 편백 4m 토대용 등의 시세는 약세를 보였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3m 기둥용이 모두 2만엔 초과를 유지하고 있다.

기타간토(北関東)에서도 편백시세는 강세를 유지한 상태이며 4m 중목재(中目材)가 2만6,000엔 정도로 지금 전국에서도 높은 수준의 위치에 있다. 동 기둥용은 2만엔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편백은 4m 중목재를 제재하는 제재공장이 증가하여 공급자 시장이 계속되고 있다. 삼나무 3m 기둥용은 1만7,000엔 정도, 동 4m 중목재가 1만7,500엔 정도로 상한가를 견지하고 있다.

삼나무·편백 모두 작년 가을부터 공판소 간에 신재(新材)의 출재량에 온도차가 있으며 거래도 약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