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27호
일본의 남양재 원목 시황 –예상보다 거래 증가- (2023. 1. 19)
일본의 2022년 1~11월 남양재 원목 수입량은 4만6,702㎥(전년동기비 123.8% 증가)로 크게 증가했다. 당초, 연간 2만~3만㎥가 통상 수준이라고 했지만 작년에는 철강·조선용의 받침목 수요가 호조였던 것과 수입 남양재 제재품이 코로나재난이나 선박물류의 혼란으로 산지 제재업체의 생산이 생각하는 것처럼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의 남양재 제재업체로의 주문이 증가한 것으로 남양재 원목에 대한 주문도 증가했다.
현지의 원목 출재 상황은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가 우기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출재량이 적다. PNG도 일본에 운항하는 선박이 적어 공급량을 늘리는 것이 어렵다. 다만, 일본측이 요구하는 수량은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족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품질이 좋은 것이 필요한 경우에는 태국으로부터 컨테이너로 옮기는 등 새로운 공급 루트를 모색하는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크루인 제재용의 국내가격은 11만엔/㎥ 이상이 되고 있다. 목재수요는 부진하지만 현지의 원목가격이 하락될 것 같지도 않다. 환율이 엔화가치 상승으로 추이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가격의 상승은 완화경향에 있지만 현지의 소재 생산자는 거기에 맞춰 산지가격의 인상자세를 한층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 또 원목수요도 현지 제재업체가 조업을 회복시키고 있어 약해질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