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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2-27 10:14
일본의 2021년 러시아재, NZ·칠레재, 남양재 회고 -NZ·칠레재, 5만엔 돌파- (2021. 12. 20)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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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목재신문 제1095호

일본의 2021년 러시아재, NZ·칠레재, 남양재 회고 -NZ·칠레재, 5만엔 돌파- (2021. 12. 20)

 

러시아재는 북미와 중국의 거래증가로 일본용 가격이 반응하여 2020년에 일시적으로 US$400/㎥(CIF) 중반까지 약세를 보였지만 2021년 초부터는 일전하여 강세를 보였다.


현지 제재 적송 KD석까래의 산지가격은 1월에 US$500/㎥(동)로 회복되었다. 8월에 최고가격대인 US$900~1,000/㎥(동)까지 도달했다. 국내 제재업자용 원판도 하절기부터 US$600~ 700/㎥(동)로 가격차이를 보였지만 최고 높은 가격대에 달했다.


산지로부터의 공급도 중국 등에 대한 출하비율이 높아지고 일본용이 극단적으로 감소하여 통상이라면 증가해야 할 1~6월 입하가 약 24만㎥(전년동기비 약 29% 감소)로 약 30% 감소했다.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입하경향으로 국내에서는 물품부족에 대한 불안이 더해져 선물비용의 급등과 함께 국내가격이 급상승했다. 제품시장에서는 5~6월에 지역 수요자의 매입의욕이 고조되어 시장가격이 S등급 제품에서는 14만엔/㎥ 등의 높은 가격이 지속되었다. 도매상 판매도 과열되어 S등급 13만엔/㎥ 등 10만엔 이상의 판매가격이 정착되었다. 국내 제재제품도 현지 제재와 같은 수준의 가격대가 되었다. 


다만, 입하부족과 예전에 볼 수 없는 고가는 경량 철골이나 중국산 포플러 LVL, 삼나무 LVL로 전환의 실마리가 되었다. 또 지역 공무점을 중심으로 고가 추종이 어렵게 되어 가을 이후의 국내시황은 급격하게 둔화되었다.


산지에서는 러시아정부가 새로운 시책으로 일정 이상의 함수율을 지닌 Green재에 대한 수출관세를 설정했다. 2022년 1월에 실질적인 수출금지가 전망되는 침엽수 원목수출과 더불어 목재수출이 한층 더 어려워졌다.

 

<유래 없는 높은 가격대, 포장업자에 큰 타격 초래>

포장재 시황은 2020년에 침체된 수출산업의 후유증이 남아있어 2021년에도 활성화로 연결되지 못했다. 한편, 목재가격은 국내외산에서 가격인상이 계속되어 각 자재(資材)가 과거 최고치가 됨으로써 포장업자의 채산성을 압박했다. 자재를 공급하는 포장 도매상도 수입비용을 전가하지 않으면 안되어 어쩔 수 없이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외재 공급자에 있어서도 세계시장에서의 목재가격 급등으로 일본용의 수량확보에는 가격인상이 필수가 되었다.


칠레산 라디에타파인 제재품은 배선 혼란으로 2021년 상반기의 입하가 지연되었다. 공급자는 배선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과의 공동선적과 통상 1선박의 계획을 2~3선박으로 분할하는 등의 수단을 강구했다.


산지가격은 2020년 최종선박 시점에서 US$300/㎥(C&F) 정도였지만 2021년 최종선박 계약시점에서는 약 US$410(동)로 상승했다. 일본과 Green재로 경합하는 중동과 한국의 수요가 강하여 일본용은 타국에 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가격인상이 불가피했다.


가격이 인상된 계약제품의 입하에 맞추어 국내가격도 비용전가가 진행되어 12월 시점에서 박판·할각(割角) 모두 수도권 시장가격이 5만엔대/㎥(트럭상차도)에 돌입했다.


일본용 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원목은 중국용에 촉발되어 급등하고 있다. 최고가격이 US$180~190/㎥(C&F)로 국내 제재업체의 비용부담이 매우 커졌다.


단계적으로 상승하는 원목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업체는 여러 차례에 걸쳐 제재품 가격의 5,000~1만엔/㎥ 인상을 실시했다.


NZ Flitch도 수입비용이 증가했다. 제재업자의 부담은 늘어났지만 부족한 칠레재에 대체하는 NZ Flitch의 수요도 있어 제재업자에 따라서는 수주획득으로 연결되었다.

 

<남양재 원목 입하, 80% 정도 감소>

남양재 원목은 3월말에 국내 최대 남양재 원목의 수요자였던 다이신(大新)합판공업이 조업을 중단했다. 연간 8만㎥의 남양재 원목을 소비했던 동사의 폐업으로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원목 입하량도 1~10월에 1만6,848㎥(전년동기비 78.1% 감소)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 정도로 공급량이 축소되면 벌크선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워 국내의 남양재 제재업체 중에는 컨테이너로 산지에서 직접 수입하거나 대만 등 제3국의 업자 경유로 구매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하지만, 컨테이너 부족의 영향으로 필요한 시기에 입하되지 않거나 선박운임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남양재와 중국제품은 산지가격의 상승이 계속되었다. 남양재 제재품은 현지에서의 원목 출재량의 적음에 더해 중국과 인도용 수출이 활황을 보여 가격이 상승했다. 컨테이너 부족의 영향으로 입하도 지연되었다. 집성판가격과 원재료가격의 상승으로 제품가격이 상승했다.


중국산 적송제품이 US$1,020~1,050/㎥(C&F), 인도네시아산 Merkusii Pine제품이 US$950~ 990(동)로 높게 형성되어 있다. 국내가격도 중국산이 13만엔/㎥(도매상 트럭상차도) 정도이고 인도네시아산이 12만5,000엔(동) 정도까지 도달했다.


※ 일본의 2021년 러시아, NZ 및 칠레재, 남양재 주요 사건

 

1월 마츠나가(松永)·스자키(須崎)의 NZ 국내제재업체, 제재품가격 인상. 칠레 3월 선적 평균가격 US$20 인상

2월 칠레재의 배선간격 단축. 중국용 NZ원목 US$150로 상승. 말레이시아, 전 국토에 비상사태 선언

3월 다이신(大新)합판, 3월말에 공장폐쇄(55년 역사로 마감). 칠레재 2번 선박이 배선난으로 지연. 러시아재 국내 제재업체 가격인상 자세. 러시아산 적송 석까래 산지 US$570/㎥ 초과. 러시아산 제재 입하 증가하지 않아 재고부족 심각화

4월 칠레재 산지가격이 계속 상승. 포장용 LVL·합판이 강세

5월 칠레재 배선, 처음으로 한국, 일본, 중국 공동선적 계획. 수도권의 적송 석까래 상급제품 10만엔대로 상승. 중국용 NZ 원목 US$190/㎥로 인상

6월 NZ Flitch, 가을의 입하비용 5만엔에 임박. 일본·뉴질랜드재제재협의회가 제재품가격을 1만엔으로 인상

7월 러시아가 Green재에 수출관세 부과.  북해도산 분비나무 내장재 제품, 주문증가로 가격상승. 러시아산 적송 석까래 US$900 이상으로 상승.

8월 칠레재 산지가격 US$400 정도. 북해도산 낙엽송 포장재·파렛트재, 원목부족으로 가격상승. NZ에서 Lock Down 실시

9월 이이다(飯田)그룹 HD가 러시아 연해 지방에서 제재공장 조업. NZ Flitch 4/4분기 가격, 전회대비 4,500엔 인상

10월 칠레재 9월 배선은 3개 선박으로 구분. 수도권, 러시아재 시황에 정체감 확산

11월 러시아 적송 석까래 산지가격 US$800 후반. 다이리쿠(大陸)무역, 레스레스르스의 전량 KD제품화 완료. 스미토모상사, 3년간 500억엔 투자하여 NZ임구 확보

12월 NZ Flitch 2022년 1/4분기 가격 동결. 이이다(飯田)그룹 HD, 러시아의 RFP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