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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9-27 10:45
일본의 2021년 7월 합판공급, 1년 6개월만에 50만㎥ 상회 (2021. 9. 10)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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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목재신문 제1086호

일본의 2021년 7월 합판공급, 1년 6개월만에 50만㎥ 상회 (2021. 9. 10)

 

일본의 2021년 7월 국내외산 합판 공급량은 50만5,800㎥로 전년동월비 30% 증가(전월대비 2.8% 증가)하여 1년 6개월만에 50만㎥를 상회했다. 하지만, 국산과 수입 모두 제품부족감이 강해지고 있어 실제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는 느낌은 없다. 국산 침엽수 합판의 직거래용도 현물물량 부족이 심각하여 유통업자는 수입 남양재 합판의 현물물량 확보에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국산 침엽수 합판은 7월에도 출하량이 생산량을 상회했다. 특히, 국산 침엽수 구조용 합판은 출하량과 생산량이 거의 일치하여 생산한 것을 바로 출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생산량과 출하량이 일치하면 수급이 균형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지만 월말과 월초 납기분에 대해서는 생산을 맞출수 없어 납기가 지연될 수밖에 없다. 본래라면 재고로 대응하지만 국산 침엽수 구조용 합판의 재고량이 7만3,700㎥(전월대비 800㎥ 감소)로 출하량 기준 0.2개월분 밖에 없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합판제조업체도 원목확보의 어려움과 구입량 부족, 잔업시간 규제 문제로 더 이상의 증산은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8월에는 합판공장이 생산설비의 정기점검을 위해 1주간 이상 조업을 중단하는 한편, Precut회사는 목재제품 부족에 의한 납기지연을 회복하기 위해 휴일을 단축하여 조업하는 공장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국산합판의 제품부족은 한층 더 강해지고 있고 향후 연초까지 수요기에 돌입하기 때문에 연내에는 크게 부족한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 남양재 합판은 인도네시아산의 수입감소가 계속되고 있다. 말레이시아산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항구재고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추이하여 도장 거푸집 합판을 중심으로 한 제품부족감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현지 합판제조업체의 수주량은 감소하고 있으며 품목에 대해서도 현지 제조업체가 확보할 수 있는 원목에 맞추어 지정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사용되는 도장 거푸집 합판 2×6에 대해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모두 7월 이후 수주중단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8월 이후에는 언제 우기에 접어들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수주량이 회복되는 것은 내년 이후의 원목출재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보이며 금년 하반기 수입량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