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926호

일본남양재협의회, 2017년의 원목수입량 16만7천㎥로 전년대비 12.3% 감소 예상 (2017. 6. 22)

일본남양재협의회(桐山孝次 회장)는 6월 9일, 동경 도내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소정의 의안이 순조롭게 승인되었다. 임원교대 이동으로는 상임이사에 河合邦浩(SMB 건재), 細谷洋一(스미토모 임업), 鈴木憲(이토오츄 상사)의 3명이 신임으로 선출되었다.

2017년의 수요는 남양재 원목의 수입량을 16만9,338㎥(전년대비 12.3% 감소)로 예측했다. 출하량은 제재용 3만4,000㎥(전년대비 26.6% 감소), 합판용 14만7,000㎥(동 7.7% 감소)로 합계 18만1,000㎥(동 12.0% 감소)를 전망했다. 제재품은 수입량 47만7,585㎥(동 3.5% 감소), 출하량 48만9,000㎥(동 2.1% 감소)로 거의 보합수준을 전망했다.

내빈 인사에서는 內田敏博 임야청 임정부 목재이용과 임업목재산업 분석관이 클린우드법의 동향 등에 대해 언급했다.

원목의 산지정세로는 말레이시아는 우기가 장기화되고 있어 원목의 운재와 집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도의 구매도 계속해서 강하다. 7월부터의 Timber Premium세율 인상 이전에 가격은 조금씩 계속 상승되고 있다. PNG와 솔로몬도 우기와 건기의 확실치 않은 기후가 계속되고 있다. 사라와크와 사바에서의 구매가 어려운 가운데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에서의 원목 출재도 거의 중단된 상태로 인도와 베트남세가 PNG와 솔로몬산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동산재의 수요자는 중국이었지만 여기에 인도와 베트남이 더해짐으로써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