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925호

일본의 국내외 MDF 시황 -제품부족감 지속- (2017. 6. 10)

MDF는 국내시장에 부족감이 남아 있다. 지금까지에 비해 안정된 면도 보이고 있으며 이 시기에는 대형 건재제조업체 등 수요자의 움직임도 비수기에 해당된다. 다만, 금년에는 대형 건축업체용 등의 수요가 견실하여 상사 등 유통관계에 있어서 수입제품의 재고수준이 아직도 적정수준으로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

"제품에 대한 절박한 요구는 사라졌지만 계속해서 입하분이 바로 출하되고 있으며 부족한 제품도 아직 많은 상태이다. 지금까지 제품부족이 심했기 때문에 다소 회복된 것만으로도 안정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상사).

한편, 5월 하순에는 미국 동남부의 대형 MDF공장에 재차 화재가 발생했다. 작년에도 북미에서 2개 공장이 화재로 조업을 중단하여 그 영향으로 NZ산을 중심으로 아직껏 계속되고 있는 일본용의 납기지연으로 발전했다. 재차 같은 사태로 발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