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907호
외재종합수급연락회 -외재, 금년의 증가에도 2017년에는 감소 전망- (2016. 12. 21)
금년의 주요 목재 수입량은 원목과 제재품 모두 증가했지만 2017년에는 모두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목재 관련 5개 단체(※)로 구성된 외재종합수급연락회는 12월 19일, 주요 수입목재의 출하 전망과 2017년의 수요 전망을 정리했다. 2017년의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금년의 97만호에 대해 95만호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며 이 때문에 각 수종에서 자재 수요의 감소가 전망될 것으로 판단했다. 급속한 엔화가치 하락이 전개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하락되면 수입량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원목은 미재가 증가하여 전체량을 끌어 올렸지만 NZ재를 비롯하여 남양재와 러시아재가 계속해서 감소했다.
미재는 대형업체인 쥬고쿠(中国)목재를 필두로 이에 이은 중견제조업체가 안정적인 조업을 계속하고 있다. 러시아재는 원목 제재회사의 감소와 합판용 원목에서 단판이나 미재에 대한 대체로 한층 더 감소했다. 남양재 원목은 2017년에 17만㎥가 전망되는 등 국산 남양재 합판의 이용 영역이 축소되고 있다. NZ·칠레재는 포장분야에서의 국산재 이용이 진행되어 제재품의 취급량이 감소될 것이라는 견해이다.
안정된 수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유럽재와 미재 제재이다. 유럽재는 281만㎥로 전년대비 18% 정도 증가했다. 공급면에서 타이트감이 계속되어 이익율은 낮기는 하지만 견실한 거래가 계속되었다. 범용성이 높은 미재 제재도 주택건축의 증가에 연동하여 증가했다. 2017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수량을 전망하고 있다.
※일본목재수입협회, 일본미재협의회, 일본남양재협의회, 일본북양재협의회, 일본뉴질랜드재제재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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