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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13 11:01
일본목재신문 제848호 : 원목수출로 새로운 수요개척 현실화 –중국의 본격적인 구입으로 연간 50만㎥ 초과-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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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수출로 새로운 수요개척 현실화 –중국의 본격적인 구입으로 연간 50만㎥ 초과- (2015. 1. 6)

 

오랜 세월 동안 기대하면서 실제로는 무수한 어려운 고비를 경험한 국산재의 해외수출이지만 원목분야가 마침내 ‘새로운 수요’로 인지되었다. 2014년의 국산재 원목 수출량은 전년대비 거의 2배 증가한 50만㎥에 달할 전망이다. 배경에는 엔화가치하락 등으로 중국에 의한 구입이 본격화된 것을 들 수 있다.

근년에는 대만과 한국용이 중심이었지만 최근 1~2년에 걸쳐 이러한 상황이 변화되어 현재는 중국용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의 이용방법은 건설용 자재(하급재)용이 중심이며 방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삼나무의 곡재 원목이나 소경목이라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용을 상회하고 있다(큐슈의 경우).

소재 관계자에 있어서도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용 미이용재를 출하하기 위한 업자인정, 일반 유통 용의 합법목재증명 등 각종 서류를 갖출 필요도 없어 거래하기 쉬운 판매처가 된 점도 큰 이유이다.

과제가 되는 것은 현재 상태에서 출하지역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큐슈(九州)의 소재 관계자라도 환율과 해외 다른 산지의 동향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가 될 것인지 아직 의문시하는 견해도 많다. 한국용 편백 등을 포함하여 현지 바이어로부터의 요청이 여전히 많이 들어오지만 규격재만 받아들이는 등 냉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전국에서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소가 다수 가동되는 것을 고려하면 가격면에서 이미 채산성이 사라져 수출수량이 현재 이상으로는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대세이다. 2015년이 중대 국면이 될 것이다.

한편, 제품수출은 편백 내장재와 Precut으로 가공한 구조구체(構造軀體)의 수출 등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사례가 있지만 2014년의 국산재 제품 수출량은 6만㎥에 머물 전망으로 최근 몇 년간은 거의 보합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국산재 수출이 진정으로 안정된 ‘새로운 수요’가 되기 위해서는 제품으로의 수출을 빼놓을 수 없다. 우선, 발전용과 건조용 연료로 제재 단재(端材)와 수피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원목으로 수출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손실이다”(堀川保幸 中国목재 사장). 또 원목이 해외로 유통될 뿐만 아니라 제품수출이 정착되면 제조업체와 유통업자 등도 사업의 폭이 넓어져 국내 제품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예를 들면 중국에서의 국산재 사용방법을 보면 현재상태로는 가격의 벽이 크게 가로막고 있다. 또 “만약, 해외수출을 본격적으로 한다면 안정공급이 절대적인 조건이 된다”(동) 등 제품 수출이 새로운 수요로 확립되기까지는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하지만, 오래 전에는 ‘꿈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원목수출이 하나의 벽을 넘은 것을 생각하면 제품수출도 큰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