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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0-16 09:25
일본의 남양재 합판 시황 -국내 가격 점차 상승세- (2023. 10. 4)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044  
일본목재신문 제1145호
일본의 남양재 합판 시황 -국내 가격 점차 상승세- (2023. 10. 4)

 

수입 합판은 가을철 수요기를 맞이했으나 시중의 수요는 활기가 약하다. 입하의 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남양재 합판은 9월에 걸쳐 하반기용 물량이 입하되었다. 다만, 엔화가치하락 등으로 수요자는 대담한 매입에는 행하지 못해 10월 이후에 입하량이 증가할 전망은 없다. 유통업자가 서둘러 판매하는 것도 보이지 않고 있어 수급 밸런스는 대체로 유지되고 있다.

남양재 합판의 산지가격은 7월에 도장 거푸집용 합판이 일부에서 US$670/㎥(C&F) 정도로 전회대비 US$20(동) 정도 상승했지만 보통합판·구조용 합판은 보합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편, 산지는 가격인상의 타이밍을 저울질하고 있다. 일본 등 수요국으로부터의 수주감소에 의해 재고가 충분했던 원목도 새롭게 조달이 필요한 가운데 연료비 등 생산비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측은 발주가 여전히 저조한 것 외에 엔화가치하락 등을 이유로 가격을 억제하고 싶은 의향으로 가격인상에는 이르지 않았다.

국내 가격은 엔화가치하락에 의한 선물비용 상승으로 가격인상 국면에 돌입했다. 다만, 거래에 기세가 없어 유통업자는 점진적으로 가격 인상에 움직이고 있다.

목질보드는 직공 부족으로 맨션 등의 건설이 지연되어 맨션바닥용을 비롯하여 파티클보드의 출하가 정체되어 있다. 맨션바닥용 20㎜ 2×6의 평균가격은 1,200엔/매(도매상 도착가) 정도이며 이를 밑도는 가격도 있다.

 

<보통합판 5.5㎜제품에서 부족>

남양재 합판은 전반적으로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 금년에 접어들어 저조한 입하가 계속되었고 품목에 따라 부족한 물건도 있지만 수급은 대체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9월에는 주요 산지로부터 입하가 있었지만 가을에 걸쳐 입하량은 낮은 수준으로 추이할 전망이다. 8월 이후에는 US$1=145엔 정도로 극단적인 엔화가치 하락이 계속되어 수요자가 매입을 늘릴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산지가격은 생산비용의 상승으로 산지가 가격인상을 희망하지만 현시점에서 전월대비 보합세이다. 2.4㎜ 3×6은 US$950/㎥(C&F) 정도, 3.7㎜는 US$880(동) 정도, 5.2㎜는 US$850(동) 정도, 구조용은 US$560(동) 정도, 도장 거푸집 12㎜ 3×6은 US$670(동) 정도를 보이고 있다.

시중가격은 엔화가치하락으로 인상 국면에 있다. 보통합판 2.5㎜가 780엔/매(도매상 도착가), 4㎜가 1,000엔(동), 5.5㎜가 1,200엔(동), 구조용이 1,800엔(동), 도장 거푸집 12㎜ 3×6은 루트용이 1,950엔(동), 납재 도매상의 판매가격이 1,950엔/매(거푸집 공무점 도착가) 정도를 보이고 있다.

보통합판의 5.5㎜는 8월경부터 일부에서 부족한 물건도 나와 있다. 주로 입하량의 감소가 이유로 상사는 부족한 물건을 입하분으로 변통하고 있다. 하지만, 수요에 기세가 없는 금년의 시황을 토대로 상사도 넉넉하게 조달하여 재고를 보유하려는 판단을 하기 어렵다.

2.4㎜는 대체적으로 수급이 안정되어 있다. 덧붙여 양생용은 플라스틱 등 경합제품으로의 대체 우려로 가격을 인상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