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41호
일본의 2023년 상반기 목질계 연료수입 동향 -목질펠릿 260만톤 상회- (2023. 8. 8)
일본의 2023년 상반기에 입하된 목질계 수입연료가 전년동기보다 크게 증가했다.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소나 석탄화력혼소 발전소 등에 대한 공급량 증가를 반영했다. 그 중에서도 목질펠릿이 상반기에 260만톤을 상회하는 입하수준이 되는 등 급증했다. 또 PKS(야자껍질)도 전년동기비 20% 이상 증가했다. 상반기 목질펠릿과 PKS의 수입량은 모두 증가했다. 두 종류를 합하면 상반기에만 427만톤이 수입되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소에서는 시운전에서부터 본격적인 영업 운전을 시작한 신규 시설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영업운전 개시가 지연되는 시설이나 기존 시설에서도 설비 트러블이나 정기수리 등으로 가동율이 저하되고 있는 곳도 있어 목질펠릿과 PKS 모두 국내 재고는 높은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다.
그 중에서 목질펠릿 상반기 입하량은 261만5,271톤(전년동기비 31.0% 증가)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산지 국가별로는 절반을 차지하는 베트남산이 117만5,744톤(동 7.2% 증가), 그 다음으로 캐나다산이 72만9,742톤(동 13.2% 증가), 미국산이 54만4,125톤(동 372.7% 증가), 말레이시아산이 9만8,832톤(동 83.0% 증가)으로 각 산지에서 일제히 증가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미국산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미국의 목질펠릿제조업체와 장기계약하고 있는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소의 가동율이 높아진 것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PKS의 상반기 입하량은 166만3,051톤으로 동 20.3% 증가했다. 산지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가 126만5,859톤으로 동 22.7% 증가했고 말레이시아가 38만6,762톤으로 동 10.3% 증가했다.
일정량의 거래가 있어 두 산지 모두 증가했지만 현재 상태로는 두 산지의 수출가격이 고가 전개를 계속하고 있어 앞으로는 엔화가치 하락의 영향도 더해져 높은 비용이 되기 때문에 일부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소에서는 국산 연료재로 전환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또한, PKS는 2024년 4월부터 제3자 인증제도가 시작되지만 그때까지 산지의 착유(搾油)공장 등이 동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