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36호
일본의 2022년 수입 목질계 연료, 목질펠릿 전년보다 129만톤 증가 (2023. 4. 7)
일본의 목질바이오매스발전소와 석탄화력혼소발전소 등이 소비한 2022년의 목질계 연료는 2022년에 이어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목질펠릿의 합계 입하량이 2021년보다 129만톤 증가하는 등 증가 폭이 뚜렷했다. 일본에서의 대형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소 가동수 증가에 따른 성장을 나타냈다.
2022년의 목질펠릿과 PKS의 수입량은 모두 증가했다. 두 종류에서 연간 728만톤 수준까지 증가했으며 해마다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2년의 목질펠릿 입하량은 440만7,000톤(전년대비 41.4% 증가)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산지 국가별로는 베트남산 239만3,713톤(동 45.3% 증가), 그 다음으로 캐나다산 135만9,405톤(동 28.4% 증가), 미국산 30만2,973톤(동 1022.0% 증가)으로 모두 일제히 증가했다. 다만, 러시아산은 9만4,852톤(동 7.2% 감소)으로 감소했다.
목질펠릿의 입하 증가 배경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화석연료에 대한 가격인상을 초래하여 유럽 지역내에서의 목질바이오매스계 연료도 2022년 10월경까지 급등했다. 하지만, 유럽의 온화한 동절기 영향으로 목질바이오매스계 연료 수요가 급속히 감소하여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미국의 목질 펠릿제조업체는 공급처를 일본시장으로 이행하였다. 그 영향으로 베트남산도 유럽용 공급이 큰 폭으로 감소했고 최대 수출국인 한국용도 수요 이상의 공급에 대해 거부 반응을 나타내는 등 목질펠릿의 공급처가 일본시장으로 향했다.
또한, 일본의 목질바이오매스발전소도 PKS의 고가 전개를 기피하여 비교적 비싸기는 하지만 연소 효율이 높은 목질펠릿의 사용을 추진했다.
한편, PKS 입하량은 287만3,318톤로 전년대비 14.1% 증가했다. 산지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산이 221만1,844톤으로 동 6.7% 증가했고 말레이시아산은 66만1,474톤으로 동 48.6% 증가했다. PKS는 인도네시아산이 원생종(原生種)이기 때문에 개량된 종(種)이 중심인 말레이시아산보다 발열량이 많다. 하지만, 고가의 인도네시아산을 경원하여 말레이시아산의 증가폭이 현저하다.
자원 에너지청이 집계한 FIT 인정·도입량의 최신 수치는 2022년 9월까지이지만 9월 시점의 일반 목재 구분의 가동 건수가 77건(전년동월비 9건 증가), 가동 용량도 664만7,944kW(동 191만9,730kW 증가)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