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27호
일본의 활엽수 시황 -대부분 품목에서 높은 수준 유지- (2023. 1. 19)
작년말에 달러에 대한 엔화가치가 급속하게 엔고로 진행되어 1월 중순 시점에서 US$1=127~128엔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지난달 초까지 US$1=140엔 전후로 추이하고 있던 것을 생각하면 그 변화가 크다. 게다가 집성판 등 일부의 품목에서는 산지가격의 인하에 대응하는 움직임도 나오기 시작하고 있어 엔화가치 상승과 함께 국내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한편, 남양재 제재품과 온대산 활엽수 제품은 산지고가 수그러들지 않고 엔화가치 상승을 가미해도 지금까지의 비용상승분을 전가할 수 없기 때문에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데크재도 북미 수요가 정체되고 있어 공급여력을 보이고 있지만 가격면에서는 여전히 강세기조를 보이고 있다. 남양재 원목도 자원량의 감소와 인력부족, 물류비용의 상승 등으로 가격을 인하할 여력이 없다. 활엽수 제품·원목은 대부분의 품목에서 가격인하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 수요 동향이다. 현시점에서는 신축주택이 저조하지만 단독 주택의 리폼이나 맨션 수요, 점포나 시설관계의 안건(案件)에서 활엽수 제품의 거래는 견실하게 추이하고 있다.
하지만, 물가고(物價高) 등으로 소비행동이 억제되는 가운데 이러한 안건이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는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