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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2-27 09:15
일본의 합판 수입 동향 -말레이시아산의 수입 격감- (2022. 12. 7)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929  
일본목재신문 제1123호
일본의 합판 수입 동향 -말레이시아산의 수입 격감- (2022. 12. 7)


수입 합판은 10월의 입하량이 19만6,386㎥(전년동월비 19.1% 감소)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항구재고의 증가에 의한 신규 구매의 감소가 요인이며 인도네시아산(동 4.8% 증가)은 증가했지만 말레이시아산(동 46.1% 감소), 중국산(동 9.4% 감소), 베트남산(동 9.4% 감소)이 감소했다.

벌크선으로 운반하는 말레이시아산은 결정된 스페이스가 없으면 선적을 하지 못해 이미 항만창고의 만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입하는 감소경향에 있었다. 이 때문에 국내 재고도 적어 말레이시아산이 중심인 도장 거푸집용 합판과 거푸집용 합판은 앞으로 수급이 급속히 타이트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컨테이너로 입하되는 인도네시아산은 전년대비의 증가폭이 축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입하가 계속되어 보통합판의 재고는 당면 많은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4㎜제품은 많지만 5.5㎜제품은 적은 등 품목에 따라 재고량에 차이가 있어 앞으로 시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인도네시아산도 신규 발주는 전체적으로 감소되고 있어 입하는 11월 이후 단계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수주 잔량은 피크시기의 절반 이하이다”(상사)라는 지적도 있어 연초에는 신규 구매를 늘리는 타이밍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재 합판의 가격하락, 엔화가치 상승의 효과는 한정적>

수입 남양재 합판의 선물 산지가격은 도장 거푸집용 합판과 구조용 등 12㎜제품이 전월대비 US$10~20 하락한 모양이다. 환율은 현재 US$1=135엔 정도까지 엔화가치가 급등하고 있지만 계약시의 환율은 148엔 전후로 보여 수입비용이 거의 경감되지 않고 있다.

도장 거푸집용 합판 12㎜ 3×6은 US$830~840/㎥(C&F)로 2,600엔/매(항구 트럭상차도) 정도, 거푸집용 12㎜ 3×6은 US$740~750(동)로 2,300엔(동) 정도로 보인다.

국내 판매가격은 도장 거푸집용이 2,400엔/매(도매상 도착가), 거푸집용이 2,200엔(동)으로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어 선물 계약량이 통상의 절반 정도에 머물렀다고 보고 있다. 1월 선적, 2월 입항분은 200엔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으면 채산이 맞지 않는 계산이 되지만 가격인상이 통할지는 미지수이다.

만일 12월 계약의 산지가격이 변함없이 환율이 US$1=135엔이라면 채산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지만 11월의 가격인하는 엔화가치 하락에 대한 배려가 요인인 만큼, 산지측은 엔화가치 상승으로 회복되면 본래로 되돌리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어쨌든 산지측은 우기로 인한 원목 고비용으로 더 이상의 가격인하에 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산지 고비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황은 매입 고비용에 의한 상승기대와 급속한 엔화가치 상승에 의한 시세하락이 혼재되어 방향감이 정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