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22호
일본의 2022년 10월 합판공급 동향 -국내외산 모두 전년대비 20% 감소- (2022. 12. 6)
일본의 2022년 10월 합판 공급량은 국내외산 합계 42만3,122㎥(전년동월비 19.3% 감소)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산이 22만6,736㎥(동 19.4% 감소), 수입이 19만6,386㎥(동 19.1% 감소)로 모두 20% 폭으로 감소했다. 감소는 국산이 7개월 연속, 수입이 2개월 연속이다. 국산은 재고증가에 의한 감산이며 수입도 항고 재고의 증가에 의한 신규 구매의 감소가 요인으로 합판공급은 국내외산 모두 본격적인 조정국면에 들어갔다.
수입 합판은 인도네시아산이 7만6,451㎥(동 4.8% 증가)로 증가했지만 말레이시아산이 3만9,544㎥(동 46.1% 감소)로 크게 감소한 것 외에 중국산이 5만713㎥(동 20.4% 감소), 베트남산이 2만7,818㎥(동 9.4% 감소)로 감소했다.
인도네시아산은 선적지연의 수주잔량이 입하되었다고 보이며 9월부터 증가한 것은 결산월에 재고를 줄이고 싶은 상사가 통관을 늦춘 것이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산은 항만 창고가 만상(滿床)으로 많은 양의 하역을 하지 못해 벌크선의 입항이 기피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항만 창고는 컨테이너로 입하하는 인도네시아산 보통합판의 반입이 우선되어 벌크선으로 입하하는 말레이시아산 12㎜계의 재고가 적다. 컨테이너선은 합판 이외의 짐과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바다에서 대기를 하지 못해 하역된 짐은 빨리 이동시키지 않으면 고액의 연체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한편, 벌크선은 일정한 빈 공간이 없으면 하역하지 못하고 말레이시아산은 Shipper의 자사 선박으로 해상 대기를 강요당하는 결과가 되고 있다.
말레이시아산의 수입량은 단월로는 근년에 없는 낮은 수준으로 4만㎥를 밑돈 것은 수입합판의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인도네시아산도 11월 이후에는 감소할 것으로 보여 항만 창고에 여유가 생기면 말레이시아산의 입하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산의 침엽수 합판은 3,842㎥(전년대비 280.4% 증가)로 감소경향에는 있지만 여전히 전년수준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의 입하가 계속되고 있다. 벤벤마오의 JAS인정 정지 이후 신규 발주가 격감했다고 보이지만 그 이전에 발주한 물건의 입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산 침엽수 합판의 생산량은 22만1,858㎥(동 19.1% 감소)로 2020년 8월 이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제조업체가 일제히 생산조정에 들어간 것이 요인으로 감소는 6개월 연속이다. 다만, 출하가 21만503㎥(동 23.5% 감소)로 생산 이상으로 감소했기 때문에 10월말 재고는 16만4,761㎥(동 85.4% 증가)로 4개월 연속 증가하여 2020년 6월 이후 높은 수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