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19호
일본의 합판용 원목 시황 -도호쿠지역, 미송가격 하락에도 높은 수준 지속- (2022. 9. 30)
일본의 국산재 원목가격은 제재, 집성재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동일본의 합판용은 높은 수준이 계속되고 있다. 도호쿠(東北)의 삼나무는 1만5,000~1만6,000엔/㎥(합판공장 도착가), 낙엽송은 3만엔(동), 북해도산 낙엽송은 3만2,000~3만3,000엔(동)을 보이고 있다. 서일본에서는 삼나무와 편백 모두 1만엔대 전반(동)까지 하락하고 있는 지역도 있다.
합판제조업체의 원목 재고는 국내외산 합계 85만3,367㎥(전월대비 2.2% 증가)로 8개월 연속 증가하여 근래에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체가 생산량을 조정하면 원목재고는 한층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합판의 가격인하 요구로 연결될 수도 있는 원목가격의 인하를 제조업체는 요구하고 있지 않다. 다만, 더 이상 재고가 증가하면 원목 공급측은 반입을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합판용 미송 원목은 산지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선박운임이 하락하고 있어 US$240/㎥(CIF)로 피크대비 US$40 정도 하락하고 있다. 다만, US$1=144엔의 큰 폭의 엔화가치 하락으로 수입비용이 3만6,000엔/㎥(동)으로 높은 수준으로 합판제조업체로의 거래는 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