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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0-20 13:11
일본 도호쿠지역의 국산재 원목 -삼나무, 재고 증가와 충해로 구매의욕 약화- (2022. 9. 27)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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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목재신문 제1119호
일본 도호쿠지역의 국산재 원목 -삼나무, 재고 증가와 충해로 구매의욕 약화- (2022. 9. 27)

일본 도호쿠(東北)지역의 국산재 시황은 낙엽송의 가격하락이 멈추었다. 삼나무는 3m의 거래가 견실하여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삼나무 4m 중목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는 가을 수요를 위해 예년이라면 원목가격이 서서히 상승세로 전환되는 시기에 접어들지만 금년에는 제품 견적·주문량이 회복되지 않고 또 충해가 많이 발생한 영향이 남아 있는 점 등으로 출재되는 원목이 동절기 벌채로 전환되는 시점까지는 시세가 약보합으로 추이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원목 출재량은 순조로우며 공판소나 원목시장의 취급량은 삼나무를 중심으로 전년동기를 상회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국산재 제조업체는 일정량의 원목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는 기온, 강우 등 기후의 변동이 격렬하여 벌채 후에 산지 토장에 놓아두면 충해가 발생하기 쉬우며 국유림재를 포함한 직거래에서도 충해재 비율이 높아 제조업체는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낙엽송은 제재용 4m 중목재가 2만5,000엔/㎥(원목시장 도착)으로 보합수준이다. 합판제조업체는 조달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Face Back용으로 미송 원목의 입하가 증가하고 있는 점 등으로 낙엽송의 부족감은 약해졌다. 제재공장을 포함하여 거래 자체는 계속되고 있지만 높은 가격이 아니면 구매할 자세가 되어 있다.

삼나무는 이와테(岩手)와 미야기에서 4m 중목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만3,000~1만4,000엔으로 전월대비 1,000~2,000엔 하락했다. 합판용 가격은 유지되고 있지만 충해의 영향과 건축내장재와 소할재(小割材)의 거래가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제재공장의 구매의욕이 약하다. 한편, 거래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기둥재와 라미나용 등의 3m재로 1만6,000엔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중목재와의 가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아키타(秋田)지역은 계속해서 양재에 대한 거래가 계속되고 있다. 합판제조업체도 양재의 조달을 계속하고 있다. 3.65m재는 1만9,000엔 정도, 기둥재가 1만7,000엔 정도이다. 다만, 조금 품질이 떨어진 중목재는 1만7,000엔을 밑도는 물건도 나왔다.

활엽수와 낙엽송은 벌채 시즌을 앞두고 출재량이 감소하고 있다. 다만, 금년에는 침엽수의 수요가 감소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어 작년보다 활엽수 등의 공급량이 회복하는 것에 대한 기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