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18호
일본의 2022년 7월 합판공급, 2개월 연속 50만㎥대 (2022. 9. 8)
일본의 2022년 7월의 합판 공급은 국내외산 합계 50만6,115㎥(전년동월비 변함없음)로 실수(實數)에서는 적지만 17개월 연속 전년수준을 상회했고 2개월 연속 50만㎥대가 되었다. 국산은 26만4,815㎥(동 4.4% 감소)로 4개월 연속 전년수준을 밑돌았지만 수입이 24만1,300㎥(동 5.5% 증가)로 14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 기여했다.
수입합판은 말레이시아가 7만923㎥(동 5.1% 감소)로 3개월 연속 감소했고 중국도 6만1,194㎥(동 4.1% 감소)로 3개월만에 감소했으나 인도네시아가 7만8,948㎥(동 16.5% 증가)로 13개월 연속 증가했다.
7월까지의 누계 입하는 말레이시아가 전년동기비 1.2% 감소하여 전년수준에 머문 한편 인도네시아는 동 21.5% 증가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동기에는 말레이시아가 동 11.7% 증가로 많았던 반면, 인도네시아가 동 13.5% 감소로 적었던 것에 대한 반동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2020년 동기에 비해서도 5.2% 많다.
인도네시아는 원목의 공급회복이 입하증가의 배경에 있어 지연이 예상된 수주잔량이 예상외로 빨리 입하한 것이 증가의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중판 합판의 과잉감이 강하여 항만 창고 혼잡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반대로 말레이시아는 원목부족으로 오퍼가 적은 데다가 컨테이너 야드의 체류 영향으로 12㎜계를 운반하는 벌크선이 입하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
중국은 침엽수 합판이 1만3,445㎥(전년동월은 331㎥)로 크게 증가했지만 LVL를 포함한 활엽수 합판이 4만7,749㎥(전년동월비 24.8% 감소)로 그 이상으로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산 침엽수 합판은 5월 1만9,004㎥(전년동월은 391㎥), 6월 1만9,911㎥(동 670㎥)로 급증했지만 국산 침엽수 합판의 부족감이 해소됨으로써 거래가 감소했다.
국산 침엽수 합판은 러시아 단판의 수입금지와 닛신 본사 공장의 가동 중단이 생산 감소의 요인이지만 출하량이 25만1,232㎥(전년동월비 7.8% 감소)로 생산량을 밑돌아 재고량은 9만2,171㎥(동 11.5% 증가)로 3개월만에 9만㎥대로 회복했다. 물품부족이 해소되어 제조업체의 가격인상도 한풀 꺾여 유통측에서 필요한 물량만의 매입으로 전환된 것이 출하감소의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