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1117호
일본의 남양재 원목 시황 -수급 균형으로 안정- (2022. 9. 2)
일본의 남양재 원목 수요는 낮은 수준에서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선박·철강용 제재품은 두 산업의 수요가 호조이기 때문에 거래는 여전히 활발하다.
한편, 트럭 보디재는 대형 트럭제조업체의 부정(不正) 문제나 반도체 부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생산감소로 거래가 저조하다.
남양재 원목은 6월에 입하가 없으며 1~6월의 누계 입하량은 1만8,251㎥로 전년동기비 32.6% 증가했다. 재고율도 1.47개월분 확보되어 있어 수급균형은 유지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나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앞으로 2~3개월 후에 우기에 돌입하기 때문에 앞으로 출재량은 당분간 증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현지가격은 메란티 Regular재가 US$410/㎥(FOB)로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남양재 원목은 일본내에서의 수요가 매우 한정적인 가운데 산지에서는 일본용의 고품질인 원목을 출재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게다가 다른 수종에 비해 고가이며 업종에 따라서는 환경문제의 리스크 등으로 기피하는 경향에 있기 때문에 다른 수종의 대체재로 거래가 활발화되는 것도 생각하기 힘들다.
원목을 운반하는 선박도 적어 3~4개월에 1회 정도이며 유통 각 사가 함께 선적하는 형태로 운반하고 있다. 그럼에도 구매할 수 없는 경우에는 대만 등 제3국의 유통업자로부터 컨테이너선으로 양재를 산발적으로 구매하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