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바이오매스시장동향 일본목재신문
 
작성일 : 2022-09-14 09:40
일본의 2022년 상반기 유럽산 침엽수 제재 수입 동향 -5년만에 전년대비 증가-(2022. 8. 22)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661  
일본목재신문 제1116호
일본의 2022년 상반기 유럽산 침엽수 제재 수입 동향 -5년만에 전년대비 증가-(2022. 8. 22) 

일본의 2022년 상반기 유럽산 침엽수 제재 수입량은 139만5,319㎥(전년동기비 33.7% 증가)로 2017년 상반기 이후 5년만에 전년동기비 증가했다. 2021년 상반기는 미국용의 증가와 컨테이너 부족, 해상운송의 혼란 등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 전년동비 18.2%나 큰 폭으로 감소하여 목재부족과 가격상승으로 연결되었다. 그 후 과거 최고치까지 급등함으로써 일본으로의 공급의욕이 회복되었다. 수송문제도 해소되고 있어 입하가 지연되었던 계약분이 한꺼번에 반입됨으로써 현재 상태에서는 재고과다가 되고 있다. 다만, 3/4분기의 교섭에서는 신규 계약은 통상의 절반 이하로 축소된 상황으로 가을 이후의 입하는 큰 폭으로 감소될 전망이다.

품목별 내역은 Whitewood KD 기둥재와 석까래 등의 가공재가 51만4,652㎥(전년동기비 29.3% 증가)로 상반기 입하량으로는 과거 5년간에 걸쳐 가장 많았다. Lamina와 원판(原板) 등의 반제품 및 기타는 88만667㎥(동 36.4% 증가)로 2017년 상반기의 97만㎥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2018년 이후로는 가장 많았다.

산지별로는 스웨덴 49만3,791㎥(전년동기비 32.2% 증가), 핀란드 43만3,346㎥(동 24.9% 증가), 오스트리아 16만1,410㎥(동 56.1% 증가), 라트비아 6만3,950㎥(동 45.4% 증가), 독일 6만1,887㎥(동 177.9% 증가), 체코 5만165㎥(동 28.9% 증가), 에스토니아 3만8,526㎥(동 52.1% 증가), 우크라이나 2만1,080㎥(동 10.7% 증가)로 주요 산지가 모두 증가했다. 독일의 경우 2021년 상반기에는 전년동기비 반감한 적도 있어 그 반동으로 성장폭이 가장 크다. 우크라이나는 5월 이후 러시아의 침공 영향으로 격감했지만 1~4월에 많았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증가로 연결되었다.

루마니아는 5만7,050㎥(전년동기비 26.6% 감소)로 주요 산지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했다. 이는 일본용 공급 대형업체인 HS Timber 그룹이 금년 3월말에 루마니아 라다우치 공장의 제재생산을 중단한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유럽산 침엽수 제재의 수입량은 2017년 상반기는 144만5,659㎥(전년동기비 1.9% 증가)였지만 그 후 2018년~2021년의 4년간 계속 감소하여 2021년 상반기에는 104만3,388㎥까지 감소했다. 이것이 일전하여 2022년 상반기에는 5년만에 140만㎥에 달하여 4년간의 감소분이 일시에 회복되었다.

하지만, 2017년 신설주택착공 수는 96만4,641호였지만 2022년 상반기에는 41만8,507호(동 1.6% 증가)로 연간에 걸쳐 90만호에 달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수요에 대해 공급이 많은 상황이며 이것이 현재 재고 과다로 연결되고 있다.

3/4분기의 교섭에서는 대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측의 구매의욕이 매우 낮아 전체의 계약량은 대부분 통상의 절반 이하, 40% 정도로 감소했다고 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산지측에서는 감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일본에 대한 공급체제가 재차 축소될 우려도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