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 열병합 반대위, 지역 정치권에 타당성 질의 (뉴시스, 2015/06/30)
강원 원주시 최대 현안인 SRF열병합발전소를 두고 문막읍 열병합발전소 반대 대책위원회가 지역 정치권에 타당성을 묻는 질의서를 발송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 반대 대책위는 지난 2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창묵 시장이 SRF열병합발전소를 강행할 경우 주민소환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힘.

-[카메라고발] 한화건설, 임목폐기물·우드칩 저감시설 허술 (뉴스포털1, 2015/06/29)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하고 한화건설이 주 시공사로 건설 중인 ‘고속국도 제14호선 밀양~울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9공구’ 현장은 지난 27일 현재 야적 중인 폐토사, 임목폐기물, 우드칩에 설치한 방진덮개 시설이 없거나 허술해 남은 공사기간 동안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공사의 올바른 환경마인드 가짐과 발주처 등이 매의 눈으로 세심한 관리감독을 펼치길 기대함.

-(단독)'안전무법지대', 영동대학교 아산캠퍼스 신축공사현장(아시아뉴스통신, 2015/06/29)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일원 영동대학교 제2캠퍼스 신축공사현장에서 임목폐기물, 건축자재 등이 무분별하게 널브러져있고, 추락이 우려되는 지역의 안전펜스 등이 제대로 설치되어있지 않는 등 안전관리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음.

-[카메라고발] 한신공영, 공사초기 환경 부실(뉴스포털1, 2015/06/29)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하고 한신공영이 주 시공사로 건설 중인 ‘고속국도 제14호선 밀양~울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8공구’ 현장은 지난 27일 현재 야적 중인 임목폐기물과 생산한 우드칩에 그 흔한 그물망 등 방진덮개조차 설치하지 않아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바람에 흩날리지 않도록 덮개 등의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기고 있음.

-목재제품 규격·품질기준 최종 공포(환경미디어, 2015/06/29)
국립산림과학원은 2014년 하반기부터 통합화 작업을 진행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가 지난 19일 최종 공포‧시행됐다고 밝힘. 이번 제정 품목인 집성재, 목질바닥재, 성형목탄에 대해서는 업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약 6개월의 유예기간이 부여되어 12월 30일 부터 시행됨.

-[사설] 신재생E 지원정책, 체계화 필요하다 (투데이에너지, 2015/06/29)
에너지산업 선진화를 위해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수많은 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에너지사업들이 불안정한 정책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어 사업자에게는 자생력을 갖기 위한 노력이, 정부에게는 주먹구구식 지원책이 아닌 확실한 지원 로드맵을 갖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

-2030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목표 BAU(851백만톤) 대비 37% 감축으로 확정(정책브리핑, 2015/06/30)
정부는 6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고, “의욕적인 감축목표 제출로 정부의 ‘저(低)탄소 경제’ 지향을 국제사회에 천명하되, 국내 산업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新산업 육성 등 산업계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함.

-덩치 커지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경제, 2015/06/30)
국내서 우드펠릿, 우드칩, SRF(폐기물 고형원료), 바이오-SRF 등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소의 덩치가 커지고 있는만큼 수요도 늘어난다는 의미여서 RPS제도에서 기여도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발전업계 관계자는 의무공급량이 늘어남에 따라 과징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오매스가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발전소 설비용량 거대화도 이런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