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확 늘린다는데… "2035년 비중 11%달성 어렵다" 54%(서울경제, 2015/06/24)
정부가 오는 203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현재의 3.7%(지난해 말 기준)에서 11%까지 늘린다는 '국가 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했지만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에너지 자립을 위한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곱으면서도 현재의 세 배 수준으로 비중을 늘리는 것이 만만찮다고 본 것.

-“발전차액지원제 부활시켜야” (에너지데일리, 2015/06/24)
24일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한 '분산전원 확대를 통한 전력의 안정적 수급과 사회 통합의 증진'이라는 정책토론회에서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력연구소장은 분산형 전원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현재 추진 중인 신재생보급정책의 핵심인 RPS 대신 FIT를 다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

-EU 배출권거래 소송 ‘기후변화 대응’ 공익 우선(에너지데일리, 2015/06/24)
환경부는 24일 '유럽의 배출권 할당 관련 소송사례'를 주제로 3차 세미나를 개최, EU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주요 소송 사례에 대한 분석 및 시사점을 소개하고 우리보다 먼저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한 EU는 배출권거래제와 관련한 소송에 있어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대전제를 우선시한 것으로 나타난 것을 안내.

-[EE칼럼] 그 많던 녹색성장은 누가 다 먹었나 (에너지경제, 2015/06/24)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안이 서서히 완성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어떤 안으로 결정될지는 두고봐야 하는데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가 국민을 이롭게 하는 것임을 생각해 볼 때, 저탄소 녹색성장은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하는 목표로 이번 기회가 녹색성장과 저탄소화를 같이 이루는 진정한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 법률 본격 시행(노컷뉴스, 2015/06/24)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 법률을 본격 시행, 재선충병 예찰·방제에 대한 국가 기능을 대폭 강화함.

-[울산] '소나무 방제' 임시도로 산사태 위험(YTN, 2015/06/24)
울산 울주군의 한 야산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으려고 지난봄에 병에 걸린 소나무를 대규모로 잘라냈는데, 간벌 작업 차량이 지나다닐 수 있도록 임시 도로를 내 산사태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