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바이오발전소’ 정인화는 응답하라 (광주타임즈, 2018/12/17)
광양시의 오랜 현안 중 하나인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인가만을 앞둔 가운데, 발전소 건립에 찬성하는 광양시민단체와 주민100여명이 지역구의원인 정인화의원(민주평화당)에게 인·허가 신속처리 지원요구 등 면담을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상경해 집회를 가졌으나, 정 의원이 해외 의정활동 일정으로 출국, 면담이 불발됨.

-"정부 신재생 에너지 비중, 목표치 절반으로 낮춰야"(중앙일보, 2018/12/18)
18일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는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에너지 전환 정책의 법적, 윤리적 문제’를 주제로 4차 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서 현 정부가 2040년 목표로 잡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비중인 25~40%가 전 세계의 경우 증가 가능한 것은 수력·바이오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이며 태양광과 풍력 위주로 구성된 우리의 신재생 에너지 실상에 비춰보면 절반 이하로 낮춰져야 타당하다는 학계의 주장이 제기됨.

-정부 탈원전 여파…발전공기업 무더기 적자 전환(미래경제, 2018/12/18)
원전 이용률이 급감한 상황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등 단가가 높은 신재생 에너지 구입에 지출을 늘리고, 최근 유연탄 수입가격이 2년만에 60% 이상 올라 화력발전용 연료비 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 공기업 여섯 곳이 정부의 탈원전 추진으로 적자전환을 예고하고 있음.

-[기자수첩]원전과 신재생 공존해야(이데일리, 2018/12/18)
원전이냐 신재생에너지냐. 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최근 정치 쟁점화하면서 논란이 격화하고 있지만, 원전은 효율이 높은 대신 폐기 과정이나 사고 때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고, 신재생에너지는 효율이 낮아 당분간 공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신재생에너지 REC 비용 내년에도 계속 하락세? (전기신문, 2018/12/18)
한국에너지공단은 14일 올해 하반기 RPS 고정가격계약(선정계약) 경쟁입찰 결과 평균 선정 가격(SMP+1REC)을 발표했는데, 올해 하반기 고정가격계약 평균 가격은 지난해  상·하반기 고정가격계약 평균 가격보다 낮아지면서 내년 REC 가격 역시 하락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생계형 적합업종, 규제 아닌 소상공인과 상생정책" (뉴스토마토, 2018/12/18)
중기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년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과 관련 대기업 규제가 아닌 소상공인 상생정책이라는 점을 다시금 강조하고, 범부처와 공유를 통해 소상공인 자생력 확보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대기업 역차별이라는 우려에 대해 선정 과정에서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마련해 일방적인 대기업 진입 제한을 지양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함.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미래에너지산업' 토론회 20일 개최(이데일리, 2018/12/18)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3차 에너지기본계획 연속 토론회 중 세 번째로 ‘미래에너지산업’ 토론회를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 토론회 주제발표는 이상학 전자부품연구원 에너지 IT융합센터 센터장과 조현춘 에너지기술평가원 본부장이 각각 ‘에너지분야 4차 산업혁명의 영향 및 대응전략’과 ‘권고안에 나타난 에너지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패널토론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2부로 나눠 진행됨.

-동서발전, 지역 中企 온실가스 감축 협약 체결(투데이에너지, 2018/12/18)
한국동서발전은 18일 본사에서 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 12개사((주)우양사, (주)영진울산공장, 태양정밀, (주)대한이엔지, 제일단조, (주)엠텍, (주)명진기공, (주)덕성테크윈, (주)성원아이앤디, 동광선재(주), (주)에스앤더블류, (주)에스디테크) 및  에스피앤지(주)와 '온실가스 감축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해 대·중소기업 간 온실가스 감축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함.

-동양피엔에프, 127억 규모 연료 처리 설비 공급계약 체결(에너지경제, 2018/12/18)
동양피엔에프가 현대건설과 127억4900만원 규모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 처리 설비(Fuel Handling Syst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힘. 이에 따라 동양피엔에프는 현대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대산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사업에 발전 연료의 일종인 우드펠릿(Wood Pellet)의 이송 시스템 설비를 납품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