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농진청 방관 속 1군 발암 물질 폼알데하이드, 퇴비용 톱밥으로 납품돼(푸드투데이, 2018/10/12)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전북전주시을)이 환경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행법상 생산된 톱밥을 퇴비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1등급 원재목을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확인결과 일부 제종ㅂ체에서는 1군 발암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포함된 가공합판 등 산업용 목재를 활용하여 생산된 톱밥을 퇴비용으로 납품하는 것으로 조사됨.

-"삼척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인허가 '1조원 대 특혜' 확인"...이철규 의원 국감 증인신문(녹색경제, 2018/10/12)
삼척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포스파워가 30년간의 하역·운용(석탄관리업무) 위탁, 30년간의 연료 수송(석탄해상운송, 포스파워 사용량의 40% 수준), 30년간의 소수력발전(REC를 시장가로 포스파워에 판매권리) 사업 등 약 1조 2천억 원대의 사업권을 특정 관광사업자에게 주기로 했다"고 한 것이 1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증인신문에서 확인됨.

-이언주 의원, 대책없는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정책 재정비 시급하다 (파이낸셜신문, 2018/10/11)
이언주 의원이 1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규모 사업개발과 태양광 에너지원에 대한 편중 지원”이라고 지적하고, 기술개발이 미흡하고 소규모 개발사업이 남발될 경우 고비용 구조로 발전단가 상승이 불가피하고 또 이로 인해 REC 보전비용 상승이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져 국민 부담이 가중되고 이대로 가면 전력 재앙이 우려된다고 강조함.

-REC 가격 하락속도 빠르다 (건설경제, 2018/10/12)
지난해부터 REC 현물시장 거래가 실시간ㆍ양방향 방식으로 바뀐 이후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을 넘어 가격이 급락하면서 오히려 신재생 확대 분위기를 저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일각에서는 현물시장에서 발전사들이 담합해 거래량을 축소하고, 가격하락을 유도하고 있다는 의혹 마저 일고 있을 만큼 REC 현물시장 평균가격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음.

-'협력' 빠진 공기업 재생에너지...실적 경쟁 논란(그린데일리, 2018/10/11)
재생에너지 3020 계획 달성을 위해 범부처 간 협업이 중요하지만 11일 발전공기업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3020 계획 대규모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농지태양광, 저수지 수상태양광 등 사업이 공기업 주요 실적으로 집계되면서 기관 간 '협력'보다 '경쟁'이 벌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