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의 무한한 활용, 업사이클링(Upcycling) (한국목재신문, 2015/04/17)
최근 '단계를 향상시킨다'는 것을 의미하는 'Upgrade'와 재활용을 의미하는 'Recycling'이 더해져 새로운 개념인 '업사이클링(Upcycling)'이 소개되면서 목재를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특히 천연자원인 목재는 신재생 바이오매스 연료로 일컬어지는 목재 펠릿 혹은 우드칩으로 만들어지거나 빈티지 우드 자재로 만들어지는 것이 대표적.

-순천시, 조경ㆍ산림 폐목재 '우드칩'으로 재활용(전남일보, 2015/04/17)
순천시는 재선충 감염 소나무 대부분을 훈증처리하였으나, 미관상 좋지 않고 산불ㆍ홍수 피해를 가중시키는 문제점이 발생해 우드칩 제조기계 지원사업으로 130톤의 우드칩을 재생산해 친환경 거름으로 자체 생산해 활용 중.

-[알아봅시다] 유럽의 10년 사례를 통해 본 한국의 탄소 배출권거래 시장(디지털타임스, 2015/04/16)
◇우리나라 배출권거래제 현황=정부는 2020년 배출 전망치인 7억7600만 톤보다 30% 감축한 5억4300만 톤으로 감축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배출권거래제를 정착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
◇EU 10년의 성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했는데도, 경제는 성장했고, 저탄소 기술개발의 가속화, 재생에너지 부문이 활성화 됨.
◇배출권거래제의 두 얼굴… 배출권 가격 불안
◇한국 배출권 거래시장은?= EU의 시행착오를 교훈삼아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관련 분야의 투자 촉진도 이끌어내야 함.

-REC가중치 산정, 정부 부처 엇갈린 입장(전기신문, 2015/04/17)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산정을 두고 환경부는 환경 피해비용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산업부는 REC가중치 산정에 환경피해비용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