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16년만에 발전사업자 되나 (서울경제, 2017/05/16)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한전의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2001년을 마지막으로 발전사업에서 물러났던 한국전력에 다시 전력생산자로서의 길이 열릴 것으로 전망됨.

-상반기 RPS 고정가격계약 869개소 선정 (투데이에너지, 2017/05/22)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19일 2017년 상반기 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 선정 결과, 올해 상반기 RPS 고정가격계약을 진행할 869개소를 확정 발표함.

-파주시 고형연료발전소 추진 두고 주민간 찬반 갈등 심각(경인일보, 2017/05/22)
파주시 탄현면 금승리 229의 7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SRF열병합발전소는 발전 용량 9.9MW 규모로, 해당 지역인 금승리 주민들은 지난해 말 마을 총회를 열고 발전소 건립 찬성을 의결했으며, 사업자인 H에너지는 이를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전사업허가를 신청, 올해 2월 24일 전기위원회의 가결을 거쳐 2월 27일 발전사업을 허가 받았으나 주민간 찬반 주장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도 가세하면서 주민 갈등이 점차 커지고 있음.

-“김해 망천마을에 SRF 소각시설 안된다”(경남연합일보, 2017/05/21)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로 인한 공해오염 방지를 위해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중단격인 (셧다운)’을 지시하는 등 공약 이행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서 김해시 한림면에 신생에너지 발전사업장이 건립된다는 소식에 인근 지역주민들의 강력 반발이 예상되고 있음.

-[문재인 정부, 웃는 中企]③한솔홈데코 "폐목재를 신재생에너지로" (이데일리, 2017/05/20)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한솔홈데코, 동화기업 등 합판·건자재업체들이 제품 생산과정에서 나온 톱밥, 목재칩 등 부산물을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고 이를 다시 전력으로 전환해 열병합 발전용 터빈 2개를 가동하는 것은 물론 남는 전기를 판매하는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목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