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개 발전공기업 본사 동시 압수수색(전기신문, 2016/11/05)
2일 검찰에 따르면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공기업 5개사를 전격 압수수색함. 이는 바이오연료 수입업체가 세관 공무원과 짜고 수입이 금지된 불량원료를 몰래 들여와 화력발전소에 대량 공급해 온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발전사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펠릿 수입업체나 창고업체가 발전소 측에 금품을 건넸는지 여부를 수사할 방침.

-[사설] 툭하면 나오는 신재생비중 상향 조정 (이투뉴스, 2016/12/05)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최근 가진 간담회에서 2035년까지 달성키로 한 신재생에너지 비중목표 11%를 10년 앞당겨 2025년까지 실현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신재생에너지 업계나 전문가들은 정부가 장기목표를 두고 오락가락하는데 반가워하지 않는 분위기다. 차라리 단기목표라도 달성하라고 촉구하고 있음. 이는 정부의 이번 대책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는 다소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 목표도 실현하지 못하면서 또 다시 장기 비중목표를 상향조정하겠다고 나선 것은 다소 성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

-SRF발전소 행정절차 마무리 임박 주민 불안 (강원도민일보, 201612/05)
춘천 남산면 수동리 민간 고형폐기물연료(SRF·Solid Refuse Fuel)발전소 건립이 마지막 행정절차만 남겨 놓고 있고, 춘천시는 개발행위 허가 과정에서 제동을 건다는 계획이지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로 환경 피해를 우려하며 반대해온 주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음.

-경기도·포천시, 신평리 환경문제 해결위해 협력 강화(아주경제, 2016/12/05)
5일 도 및 포천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포천 신평리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신평염색집단화단지'와 '장자산업단지'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포천시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