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연료 소각시설 허가과정 밝혀라” (울산제일일보, 2016/10/09)
울산 남구 장생포 주민들은 고형연료 소각시설을 장생포에서 철거하라며 지난 9월부터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7일에는 남구청 앞에서 13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열고 이번에는 관계기관에 항의방문 하였지만, 남구와 울산시는 허가 절차상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설명해 장생포주민협의회는 10일에도 집회를 이어갈 예정.

-정운천 "5개 발전자회사,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 ‘눈 가리고 아웅’" (이뉴스투데이, 2016/10/10)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전주시을)은 10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발전자회사(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전)국정감사에서, 5개 발전사가 RPS를 위한 신재생에너지원 중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우드팰릿 혼소 발전만 2012년 대비 30배 가까이 증가하고,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외화유출 및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거리 육성과 멀다는 지적을 하고 나섬.

-온실가스 배출권 100만톤 175억원 규모 시장에 공급(에너지경제, 2016/10/10)
기획재정부는 온실가스 배출·감축량을 승인하는 배출량 인증위원회를 열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소비 효율화 사업 등 배출권거래제 대상이 아닌 기업이나 시설에서 감축한 외부사업 배출권 100만톤을 승인해 시장에 공급했다고 밝힘.

-석탄·원전만 점점 늘어나고…거꾸로 가는 ‘에너지 한국’(헤럴드경제, 2016/10/10)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발표한 '국제 에너지 전망 2016'에 따르면 오는 2030년 OECD 국가들은 평균적으로 천연가스>신재생>석탄>원자력의 비중으로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 것과 반대로 한국은 원자력>석탄>천연가스>신재생 순으로 전력을 생산할 것이 전망돼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이 석탄비중을 줄이고 탈(脫)원전을 시도하는 선진국들의 추세를 역행할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음.

-[국감]“발전사, 신재생에너지 확대 의지 있나” (에너지데일리, 2016/10/10)
새누리당 김규환 의원은 10일 국정감사에서 “현재 5개 발전자회사의 설비용량, 발전계획, 그리고 투자현황 등을 보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의지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한전 발전자회사가 신에너지 투자는 외면하고 값싼 석탄에 의존한 단기적인 수익성 확보에만 매진하고 있다는 지적을 함.

-[국감]발전사, REC 구매로 RPS 맞추기 ‘급급’ (에너지데일리, 2016/10/10)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송기헌 의원이 발전자회사들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발전자회사의 RPS 의무량 대비 REC 구매량은 여전히 30%대 인 것으로 나타나 한전 발전회사들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와 관련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늘리는 것보다는 외부에서 REC를 구매하고 바이오원료를 수입하고 있다는 지저깅 나옴.

-매년 줄어드는 신재생에너지 예산 (한국에너지, 2016/10/10)
조배숙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민의당 의원이 4일 국감에서 공개한 에너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예산이 2012년 1890억, 2013년 1320억, 2014년 1334억, 2015년 1180억, 현재 1009억원 규모로 매년 삭감돼와 지난 4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의 질타를 받음.

-[국감브리핑]"발전5사 3년간 신재생설비 원전 1기보다 못해"(뉴스1, 2016/10/10)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전5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2015년 발전5사가 늘린 신재생에너지 설비 규모는 863.56MW로 100MW 원전 1기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어서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국감브리핑]"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투입 7300억원 큰 효과 없어"(뉴스1, 2016/10/10)
10일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988년 부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총 피해규모는 1066만2249그루에 달하며 계속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데,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해 7312여억원을 들였으나 피해 확산을 막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