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활용업계 저유가에 유탄…수입 우드펠릿 우대구조 고쳐야(전자신문, 2015/03/15)
15일 자원재활용업계와 환경부에 따르면 폐기물고형연료(RDF)가 최근 30% 가량 급락되어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제품가격 하락 때문에 원료인 가연성폐기물 회수율이 떨어지고 저유가상황이 지속되면 시장붕괴 우려까지 나오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폐기물연료가 수입산 우드펠릿보다 홀대 받는 제도적 문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음.

-국내 신재생에너지 투자 적기 놓쳐 후퇴 우려(데일리환경, 2015/03/14)
최근 국제 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석유의 대체 에너지원인 재생에너지의 경쟁력이 낮아지고 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수요는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며, 경쟁자와의 격차를 벌리고 새롭게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지금이 재생에너지 투자의 적기라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음.

-자원재활용업계 저유가에 유탄(그린데일리, 2015/03/15)
자원재활용업계가 저유가에 폐기물연료 가격 폭락에 허덕이고 있음. 제품가격 하락 때문에 원료인 가연성폐기물 회수율이 떨어지고 저유가 상황이 지속된다면 시장붕괴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으로 업계는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폐기물연료가 수입산 우드펠릿보다 홀대 받는 제도적 문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음.

-<사설> 누굴 위한 ‘자원순환법’인가(환경일보, 2015/03/11)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안)'을 놓고 업계와 정부는 공청회가 열려도 여전히 갈등의 골이 깊어보임.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은 반드시 나아갈 길이지만 정부와 전문가들로만은 어려우므로, 생산과 서비스 전분야와 소비자들, 관련 업계와 영세고물상들까지 각종 이해관게자들의 의견을 성의있게 듣고 상생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길 기대함.

-<월요기획> 시행 초기, 논란의 중심에 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건설경제, 2015/03/16)
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올 1월 12일부터 시행한 배출권 거래제를 놓고 국내 대기업(525곳)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중. 거래제 시행과 함꼐 개설된 거래시장은 매매가 없어 폐장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1차 게획년도가 지난 후에는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월요기획> 산업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거센 저항(건설경제, 2015/03/16)
정부가 의욕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한 지 두달여가 지났지만 산업계에서는 향후 3년간 부담이 최소 12조 이상 늘어난다며 환경부를 상대로 이의 신청은 물론, 집단 소송을 제기하고 나서면서 선진국 대비 글로벌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와, 대기업의 CEO가 직접 나서 거래제의 '불편함'을 피력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음.

-<월요기획> 석유화학ㆍ건자재업계 대응 방안은(건설경제, 2015/03/16)
석유화학업종에서는 환경부에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현재 상황으로는 집단 행정소송만이 배출권 거래제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판단 중.
정유업계는 할당받은 배출량에 만족하지는 않지만 정부 정책 협조 차원에서 감축에 나서자는 분위기 형성.
건자재업체는 타업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민감도가 떨어져 각 사업부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시범 테스트하고 절감방안 구축 중.

-<월요기획> 온실가스 배출거래제 시멘트ㆍ철강업계 영향은(건설경제, 2015/03/16)
배출권 거래제 1차 계획기간(2015∼2017년)에 할당받은 연도별 배정량은 10% 이내까지 당겨쓸 수 있고 거래시장에서 매입을 못 한 기업들로선 과징금보다 익년도 할당량 차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업계 타격은 2018년 6월쯤 구체화될 것이란 관측.

-개점휴업 배출권거래소 `상쇄배출권` 도입(디지털타임스, 2015/03/15)
정부가 개장 엿새째부터 석 달째 사실상 '휴업 중'인 탄소배출권거래소(이하 거래소)에 구원투수로 상쇄배출권을 투입할 예정이지만, 거래소에 상쇄배출권으로 나올 물량이 200만톤 미만에 불과해 시장이 활기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온실가스 배출권시장, 아직은 유명무실①(월간마이더스, 2015/02/20)
한국거래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열었지만 제도 시행 및 배출량을 둘러싸고 정부와 기업의 갈등이 커 개장 한 달 동안 거래가 4일에 그치며, 정부와 전문가들은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실가스 절감 기술력을 확보해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기업을 설득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