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별내에너지-대륜발전-에스파워 ‘민전사업 포기’ (에너지경제, 2016/09/18)
11개 민전기업 중 3개사가 공기업 중심의 현 발전체제에서 사업을 지속하는것은 손실만 키울 뿐 비전이 없다고 판단해 사업을 매물로 내놓으며 사업 포기를 선언했고, 2개사는 늘어나는 적자에 사업 포기 선언 직전까지 내몰린 것으로 알려짐.

-8일째 불타는 용인 폐목장…보관량 초과 드러나(뉴시스, 2016/09/19)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불이 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의 임목폐기물 처리업체는 8일째 화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업체가 허가된 적재(보관)량을 초과해 보관하다 불이 난 것으로 드러남.

-“목재펠릿 산업, 저유가로 정체기 지속될 듯” (지앤이타임즈, 2016/09/19)
산림청 목재산업과 권영룍 과장은 국제유가는저유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펠릿 산업도 당분간 정체기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고, 산림청에서도 국내산 펠릿 연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형 발전사와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목재펠릿의 국내 자급률을 높여 국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에정이며 관련 사업자들도 생산제품의 품질관리에 철저히 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함.

-늘어가는 석탄의존도…신재생에너지는 ‘걸음마’(뉴스웨이, 2016/09/19)
정부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발전에 대대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시동을 걸고 있지만, 기술력 확보·인프라 구축 등 성과를 내는데 오랜 기간이 걸리는 만큼 한동안 석탄발전에 의존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어 우리나라는 세계 각국이 탈석탄·탈원전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추세에 역행하고 있음.

-청주 북이면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증설 주민 반발 '최고조'(뉴스1, 2016/09/19)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구 북이면 한 민간폐기물 소각업체의 시설 증설을 놓고 인근 주민들이 늘어난 소각량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질 것이라며 관련 인허가를 내 준 청주시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음. 또한 여기에 시 공무원이 주요 시정 사업 홍보비 명목으로 진주산업을 비롯한 6개 업체로부터 3000여만원을 요구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행정 투명성을 의심하는 여론도 나오고 있어 경찰은 내사를 진행하고 있음.

-삼척 원주 춘천 발전소 문제로 '시끌'…업체·지자체·주민 의견 분분(뉴스1, 2016/09/18)
현재 도내 발전소는 삼척 화력발전소, 춘천 신재생에너지인 SRF 발전소, 원주 문막 SRF발전소 등 건립을 앞두고 있는데,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각 지역에 건립되기로 했던 발전소들에 대한 주민 간 찬반과 지자체장들의 공약 영향으로 발전소 건립이 갈길을 못찾고 있어 사업자-지자체-주민들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명확한 해법이 나오지 않고 있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강원도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