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電, 발전사업자 부활? 민간 중소발전사 ‘위기감’(문화일보, 2017/07/21)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에는 한전의 신재생 발전사업을 허용하기 위한 ‘전기사업법’과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이 계류 중으로, 한국전력이 전력 생산자로 복귀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겸업한다면 중소사업자들은 공정경쟁체제, 투자 유치 등에서 불리해져 시장 입지를 잃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음.

-국내 과학계 56% "탈원전 정책 반대" (조선비즈, 2017/07/21)
국내 대표적인 과학기술 단체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정부 출연 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원전·에너지 전문가, 과학계·기업·정부·시민단체 관계자 등 총 20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비율이 56%, 새 정부가 추진하는 탈원전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가능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65%로, 국내 과학계 인사들의 절반 이상이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남.

-신재생 아닌 '재생에너지' 표현…환경론자들 '입김' 작용한 듯(한국경제, 2017/07/21)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지난 19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신재생에너지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 상황에서 굳이 재생에너지란 말을 사용한 것에는 환경론자들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신재생에너지, 3년내 가장 저렴한 에너지원 된다"(뉴스1, 2017/07/20)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19일(현지시간) 미 투자은행 모간스탠리 보고서를 이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 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하더라도 미국의 온실 가스 배출량은 협약 목표치만큼 줄어들 것이며, 3년 내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단가가 크게 낮아져 수요가 저절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보도함.

-순환자원 유통 활성화 위해 기관과 민간 뭉쳤다(머니투데이, 2017/07/21)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폐기물협회,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이 서울 용산역 ITX 5층 회의실에서 내년 1월 시행되는 '자원순환기본법'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순환자원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각 기관과 단체는 자원의 재활용, 환경산업 육성 등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자원순환 실천 모델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을 공동 선언함은 물론,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 공동이행과 폐기물재활용으로써 얻어진 자원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연관시장 육성과 순환자원 이용 확산 기여를 위해 추진됨.

-신재생 늘리려는데 인허가 규제 ‘답이 없다’ (투데이에너지, 2017/07/20)
최근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전환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그 핵심은 태양광과 풍력이 될 전망이지만, 그 동안 정부부처의 신재생 인허가 규제 완화를 위한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여전히 지자체별 인허가 과정에서 입는 피해가 크다는 입장이어서 형식적인 규제 완화가 아닌 세부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