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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2-14 10:14
북미제재 시황 -재차 상승국면- (2020. 12. 8)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046  
일본목재신문 제1055호
북미제재 시황 -재차 상승국면- (2020. 12. 8)
 
북미 제재시황이 재차 상승국면에 접어들었다. 11월 제1주에 최저시세에서 반발한 캐나다 서부 내륙산 SPF 2×4(No.2&베타)는 4주 연속 상승했으며 12월 제1주에는 US$652/1,000BM(공장출고)로 전주대비 US$36 상승했고 최저시세대비 US$122(23.0%) 상승했다. 뒤를 이어 Southern pine과 미송 등 많은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여 구조재 15종 평균가격이 US$594(전주대비 US$27 상승)로 3주 연속 상승했다. 최저시세대비 US$44(8%) 상승했다.

SPF와 15종 평균 모두 2018년 당시의 과거 최고치 수준까지 상승하여 내년 제1/4분기의 미국 캐나다산 침엽수 제재의 일본용 수출가격은 전면 상승이 확실한 상황이다.

예년 같으면 동절기에는 건축현장이 비활성화되는 한편 추수감사제, 크리스마스와 휴가가 있어 목재시황은 침체된다. 하지만, 금년에는 따뜻한 동절기로 인해 현장이 멈추지 않고 주택수요도 활발하기 때문에 봄 초까지의 수요를 예측하여 재고를 확보하는 유통업자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제재가격이 피크를 상회하여 폭등시에 중단되었던 현장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도 현재의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의 10월 신설주택(연율환산)은 153만호(전월대비 4.9% 증가, 전년동월비 14.2% 증가)로 2월 이후 높은 수준으로 코로나재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단독주택은 6개월 연속 증가하여 2007년 4월 이후의 높은 수준이다.

주택착공의 선행지표가 되는 건축허가 건수도 154만5,000호(전월과 같음, 전년동월비 2.8% 증가)로 2007년 3월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초 이후에도 잠재수요는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 시기의 시황 급등이 일본의 수요자에 있어서 환영해야 할 사태는 아니다. 일본도 미국처럼 연초에 수요가 피크를 넘어 봄 초까지 비수요기가 된다. 대형 Precut 수주는 내년 2월경까지 견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신설주택 착공이 계속 전년수준을 밑돌고 있어 반드시 가격인상을 받아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미 국내외 가격차의 해소를 전망할 수 없다고 판단한 미국의 미국 제재 대형 Manke Lumber가 내년 1월 이후의 일본용 생산 무기한 중단을 표명하여 수입 미송제재의 내년 제1/4분기 교섭은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제4/4분기의 공급이 격감한 미송 제재는 산지가격이 크게 상승했지만 그럼에도 일본용의 매력은 부족하여 신규 교섭으로 제4/4분기 이상으로 오퍼가 증가한 Shipper는 현재 없다.

캐나다 서부 내륙산 SPF는 제4/4분기에 US$100/1,000BM 이상의 대폭적인 가격상승이 있었지만 내년 제1/4분기에도 선행하는 Shipper는 가격인상을 제시하고 있다. 제4/4분기의 일본용 수출가격은 US$620~630/1,000BM(C&F)로 No.2의 공장출고가격보다 저렴하여 타사도 가격인상 제시는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캐나다 산지는 미국에 의한 합계 20.23%의 상쇄관세와 반덤핑관세가 11월 24일에 합계 8.99%로 인하되어 미국용의 판매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도 일본용 오퍼를 어렵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