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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8-24 10:01
일본의 침엽수 합판 시황 -하락세 시장, 진정으로 전환- (2020. 8. 5)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808  

일본목재신문 제1043호
일본의 침엽수 합판 시황 -하락세 시장, 진정으로 전환- (2020. 8. 5)

 
국산 침엽수 합판은 관동지역에서 하락세가 멈추었다. 2019년말부터 계속 신설주택착공이 전년동월비 약 10% 감소했고 이에 연동하여 2020년 1월부터 계속 침엽수 합판의 출하량도 동 10% 감소했다. 이 때문에 6월부터 출하감소를 커버하기 위한 제조판매가 강하여 시세도 약화되었다. 다만, 더 이상의 가격하락은 매출을 감소시킬 뿐이라고 하여 7월 중반부터 하락세가 약화되었다. 8월에는 제조업체가 30%의 감산으로 수급을 조정함으로써 시세를 안정시키고 있다.

2019년의 침엽수 합판은 과거 최고의 생산·출하를 기록한 활황으로 제조업체는 이 체제상태로 2020년에 돌입했다. 하지만, 2019년 여름부터 증세의 반동감으로 주택착공이 감소경향을 보였으며 2019년 11월부터 감소폭이 약 10%로 확대되었다(2020년 1~6월 누계로 전기대비 11.4% 감소). 이 때문에 침엽수 합판의 출하량도 2020년 1월을 경계로 감소로 전환되었으며 2020년 1~6월 누계 출하량은 전기대비 11.2% 감소하여 주택착공과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로 인해 재고량은 2019년 월평균 11만㎥에서 2020년 2월에는 14만㎥로 급증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2~3월에 시황이 약화되어 3월 중반에 제조업체는 감산을 표명했다. 각 사는 과거 최고수준의 생산체제를 서서히 변경하기 시작했다.

다만, 2020년 1~6월의 출하량은 전년동기보다 약 17만㎥나 감소했으며 그 만큼 제조판매의 매출도 감소했다. 게다가 3~5월의 외출자숙(外出自肅)으로 일부 건설공사도 정체되어 상업활동 자체가 성립되지 않게 되었다. 이 때문에 6월에 자숙을 해제하여 매출확보를 위해 서둘러 판매함으로써 한층 더 시세가 하락했다.

이에 7월 중반에 동일본제조업체는 상사와 도매상에 대해 수요처에 더 이상의 하한가 제시를 억제하도록 타진했다. 유통이라고 해도 더 이상의 가격하락은 자신의 매출을 줄이기 때문에 이해(利害)는 일치한다. 목조건축루트와 Precut공장 모두 동 수준까지 하락한 적도 있으나 겨우 시장은 안정을 되찾았다.

그 사이에도 제조업체의 감산조정은 진행되어 생산량은 전년동월비 3월에 3.5% 감소, 4월에 9.9% 감소, 5월에 15.5% 감소, 6월에는 19.5% 감소로 꾸준히 감산폭을 늘려 왔다. 게다가 8월에는 8월 15일 연휴에 맞추어 30% 감산을 목표로 하여 수급조정을 통해 시세긴축을 도모해 나간다. 가령, 7월에 20% 감산하고 8월에 30% 감산하게 되면 2020년 1~8월의 누계 생산량은 11% 감소하여 출하량 감소와 동등하게 조정하게 된다.

현재, 관동권에서는 8월 15일 연휴 전에 자재가 유통되어 합판운송을 위한 차량도 수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루트관련에서 12㎜ 3×6이 900~930엔/매(관동시장 1차 도매상 도착가, 10톤차 제조업체 직송)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