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902호
※ 일본 국산재 자급률 30% 시대의 국산 원목 유통Ⅱ (2016.10.24)
6. 도카이(東海)지구, 원목시장은 광범위지역으로부터 집재 -제재·합판공장,Bio매스발전소 소재
도카이(東海)지구에는 대형 원목시장이 존재하며 지방시장에서도 광범위지역으로부터 소재를 조달하고 있다. 지구 내에는 제재·합판공장과 목질바이오매스발전소가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 소재를 구하여 활용하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
도카이목재상호시장(나고야시)에서는 원목시장과 중간 토장(土場) 2개소에서 연간 약 13만㎥의 원목을 취급하고 있다. 원목시장에서는 A재를 모아 경매에 부치며 고령급의 대경재 등을 구매하기 위해 전국에서 수요자가 모이고 있다. 또한, 중간 토장에서는 신문 공표가격으로 전량을 매입하고 있다.
집재는 아이치(愛知 15%), 기후(岐阜 42%), 나가노(長野 14%), 시즈오카(静岡 14%), 간토(関東 9%), 미에(三重 I %) 등으로 광범위하다. 판매처는 기후가 가장 많아 전량의 35% 정도를 차지하며 미에현, 나라현(奈良県), 와카야마현(和歌山県), 오카야마현(岡山県)이 이어지고 있다.
스즈카(鈴鹿)목재(미에현)는 연간 5만1,000㎥의 원목을 취급하고 있다. 시즈오카(静岡)현과 야마나시(山梨)현을 중심으로 미에현, 아이치현, 효고(兵庫)현 외로부터 폭넓게 집재하고 있다. 소재 생산량은 전국 규모로 보면 그다지 많지 않으며 대형 제재·합판공장을 포함한 구매자가 양재를 찾기 때문에 충해 입은 목재가 많은 현지 미에현산재의 비율은 낮다.
판매처는 현지 미에현이 3분의 l을 차지하며 모토키(元木) 등 양재는 미에현, 기후현, 나라현의 제재공장용이 많다. 반면, 합판용재는 현 외에서 집재하여 그대로 현외 공장으로 직송하고 있다.
시즈오카현산림조합연합회(시즈오카시)는 현내 3개 영업소에서 연간 19만5,000㎥의 원목을 취급하고 있다. 집재는 거의 전량이 현내에서 이루어지며 현외산은 극히 일부이다. 현내에는 대형 합판공장이 있기 때문에 판매처도 현내가 전량의 80%를 차지하며 그 외에는 간도우(関東)가 19%, 간사이(関西)가 1%이다.
<대형 거점에서 A~C재를 적극 활용>
도카이(東海)지구에 있어서 국산재 원목의 수요면에서 A재 활용에 대해서는 나가라가와(長良川)목재사업협동조합(기후현 郡上市)이 운영하는 대형 제재공장이 작년 9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부지 약 9만㎡에 국산재 제재시설 외에 고온건조시설, 가공시설, 저목장(貯木場) 등을 정비하여 월간 4,500~4,600㎥의 삼나무 원목을 사용한 구조재와 야지판(野地板), 석까래, 동연(胴緣), 잔목(栈木)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재라인에는 고속의 Twin Band Saw 2기와 Twin Auto Table 외에 부대설비를 다수 도입하여 양산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연간 원목소비량 5만5,000㎥를 목표로 하여 편백제품의 생산도 추진할 계획이며 장래적으로는 연간 10만㎥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간벌재 등 B재 활용에 대해서는 ‘숲의 합판협동조합(기후현 나카츠가와시, 이노우에 아츠시히로대표이사)의 ‘숲의 합판공장’이 실적을 늘리고 있다. 삼나무·편백·낙엽송을 사용하는 국산재 100%의 합판공장으로 구조용합판(9~28㎜)의 양산과 안정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2015년도 실적은 원목 투입량 약 9만5,000㎥, 생산량 약 290만매(3×6 12㎜환산)였으며 원목의 수종비율은 삼나무 47%, 낙엽송 40%, 편백 12%, 그 외에 적송 1%이다. 특히, 편백 산지인 카시모(加子母)지구라는 입지를 살려 전층 편백타입과 중판에 삼나무와 낙엽송을 채용한 복합타입의 구조용 합판 ‘숲의 히노키’시리즈를 전개하며 구조용에서부터 하지용(下地用), 내장 마감용, 가구용의 다양한 분야로 용도를 확대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원목 투입량 9만6,000㎥, 생산량 300만매 이상을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편백합판은 전체 생산량의 20%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목질바이오매스발전소에서는 현지로부터의 칩 조달이 두드러지고 있다. 2014년 11월에 발전사업을 개시한 미에(三重)에네우드(미에현 마츠사카시)는 매년 약 7만톤의 칩을 사용하고 있다. 70%가 현지 미에현산이며 나머지는 인근 현인 와카야마현(和歌山県)산 등이다. 목질바이오매스발전소의 가동이 이어지고 소재생산이 활발해져 최근에는 현(県) 외로부터 칩의 반입이 늘어나고 있다.
7. 간사이(関西)·시코쿠(四国), 산림조합이 판로확대 강화 -합판용과 칩 등을 중심으로 광역화
광역화되고 있는 국산 원목 유통의 현상으로 긴키(近畿)권 내의 산림조합에서는 출재된 목재 가운데 종래의 소재시장에 더하여 특히 국산재 비율의 상승을 도모하는 합판제조업체로의 공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목질바이오매스발전소 등으로 판로확대를 목표로 하여 다른 부현(府県)시장으로의 출재 강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협정(協定)판매를 통해 이러한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산재를 취급하는 대형 제재소와 합판제조업체에 있어서는 국산재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안정공급에 대한 불안요소를 불식하지 못하여 운송비용을 포함한 집하(集荷)에 대한 대응을 중시하고 있다.
오사카부(大阪府)산림조합의 2015년도 소재생산량은 3,000㎥였다. 오사카부 타카츠키시(高槻市)의 본점, 토요노(豊能)지점, 미시마(三島)지점을 중심으로 하는 호쿠세쯔(北摂) 지역재는 주로 교토부의 시장에 출재된다. 근래에는 하야시베니야산업(오사카시, 나이토 카즈유키 사장)의 마이즈루(舞鶴)공장에 지역산재인 부내(府內)산재로 직판하여 침엽수 구조용 합판의 재료가 되고 있다.
소량이지만 한국에 편백, 중국에 삼나무를 수출하고 있다. 목재종합센터, 가와찌나가노(河内長野)목재가공소, 라 포레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미나미가와치(南河内)지점(支店)의 미나미가와치(南河内)지역에는 소재생산과 시장에서의 원목판매에 더해 건축사업부가 독자적으로 연간 10동(棟) 정도 건축하여 판매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출재된 목재는 나라(奈良)현에서 미나미가와치재로 유통되고 있다.
또한, 시가(滋賀)중앙산림조합(시가현 코우가시)의 2015년도 소재생산량은 약 l만2,000㎥였으며 2016년도에는 l만5,000㎥의 증산을 계획하고 있다. 동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삼나무 및 편백을 중심으로 한 조림·육림이 활발했다. 비옥하고 강수량이 많은 지역의 ‘코우가(甲賀)편백’은 양재로 인지되어 사용되어 왔다. 동 조합은 시가현 코우가시에 목조주택 구조재와 토목용재를 제조하는 토야마(土山)공장과 가구 등을 취급하는 시가라키(信樂)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목재유통센터(요우카이치시, 八日市시)를 거점으로 한 집약판매를 행하고 있다. B재는 광역적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하야시(林)베니야산업의 마이즈루(舞鶴)공장에 시가현산재로 직판하고 있다. 이것은 비와호(琵琶湖)재로 가공되는 침엽수 구조용 합판의 재료가 된다. C·D재는 소량이지만 현(県) 내의 바이오매스발전소 이부키그린에너지(마이하라시, 米原市)에 판매하고 있다.
와카야마현(和歌山県)산림조합연합회(와카야마시)는 삼나무와 편백을 중심으로 연간 l만750㎥의 소재를 취급하고 있다. 그 가운데 3,450㎥를 현내용으로, 7,300㎥를 현외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판매처는 원목시장용으로 3,600㎥, 또 하야시베니야산업의 마이즈루공장과 그린에너지奈良(나라현 요시노군) 등과 기업협정을 체결하여 7,100㎥를 판매하고 있다.
원목시장용이 중심이었던 판매루트에 변화가 나타난 것은 2008년이다. 2006년부터 하야시베니야산업용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던 합판용재를 본격적으로 출하했기 때문이다. 배경에는 합판업계가 외재에서 국산재 이용으로 전환하기 시작한 것이 있다. 게다가 그린에너지 나라(奈良)가 미이용재의 반입을 개시했기 때문에 2014년부터는 바이오매스 연료용 목재도 출하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 와카야마현(和歌山県)은 소재생산자의 인재부족에 더해 험준한 지형이 많아 작업현장에서의 비용증가가 출재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게다가 출재량이 증가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적은 생산규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 대한 대책이 과제가 되고 있다.
하야시(林)베니야산업에서는 인근의 국산재를 중심으로 하고 그 외를 수입재로 커버하고 있지만 인근의 공급재만으로는 국산재가 부족할 경우와 Face Back용의 수입재 대체로 먼 곳의 국산재도 구매하고 있다.
기슈(紀州)재 제재를 특징으로 하는 야마쵸(山長)상점(와카야마현 타나베시)은 기슈반도(紀州半島)재의 이용을 원칙으로 연간 3만㎥의 원목을 사용한다. 지역은 와카야마현을 중심으로 일부 미에(三重)현 등으로부터도 구매하고 있다.
원목확보는 그룹회사 내에서의 구매가 중심이며 자사림의 소재생산을 담당하는 야마쵸(山長)임업과 구입 소재생산을 행하는 야마쵸(山長)상점에서 사용원목 가운데 50~60%를 확보하고 있다. 야마쵸상점에서는 고령화 등에 의해 작업반이 감원되고 있지만 이 두 회사에서 약 2만㎥를 확보한다고 한다. 그 외에 와카야마현산림조합연합회와 민간 소재생산자와 협정을 체결하여 구매하여 경매에 의한 구매는 10% 미만이라고 한다.
동사는 임업, 소재생산, 제재, Precut가공과 판매까지를 그룹회사인 목크(MOC)와 협동한 그룹 일관 공급체제를 확립하여 아름답고 고품질인 기슈(紀州)재 구조재로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地産外商’의 대응에 노력하여 수도권으로의 공급체제에 대해 2013년도의 굿 디자인상(G마크)을 수상한 것이 특필된다.
편백 제재 대형업체인 카쯔라목재상점(와카야마현)은 연간 원목투입량 4만㎥로 제품수요가 활발하기 때문에 금년에도 통상 베이스로 제재를 행하고 있다. 원목구매는 와카야마현(和歌山県) 외로부터의 매입이 해마다 확대되고 있으며 공급지역은 인근 현인 미에(三重)현과 나라(奈良)현 외에 기후(岐阜)현과 시즈오카(静岡)현으로도 확대된다. 특히, 기후현에서는 기후현산림조합연합회로부터 시스템공급(수의계약 형태의 공급)도 받고 있다.
동사가 위치한 와카야마현(和歌山県)산재의 이용률은 최근 몇 년까지 20% 정도였지만 금년에는 한층 더 감소하여 15%를 밑돌고 있다. 특히, 9월에는 7.7%로까지 감소했다. 요인은 소재생산량이 근본적으로 많지 않은 것과 병충해 피해재의 출재가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동사에서는 독자적으로 배송회사를 설립해서 제재품 공급의 회송편을 이용하여 원목을 수송하고 있다. 이러한 대응은 원목조달 지역의 확대와 더불어 판매처도 간토(関東), 도카이(東海), 간사이(関西)에 더해 호쿠신에쯔(北信越)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원목구매의 지역확대는 비용증가로 직결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품의 안정공급에는 필요하다. 다만, 지역에서의 원목확보가 안정되지 않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다”(카쯔라목재상점 사장).
Yellow cedar·편백 구조용 제재, 집성재 대형업체인 사이프레스 스나다야(Cypress Sunadaya, 에히메(愛媛)현 사이죠(西条)시)는 편백 원목의 연간소비량이 5만5,000㎥이며 산림조합 등과의 협정판매 구입이 50%, 목재시장에서의 구입이 50%이다. 현별(県別)로는 에히메현(愛媛県) 38%, 고치현(高知県) 30%, 오카야마현(岡山県) 10%, 기타 히로시마현(広島県)과 와카야마현(和歌山県) 등으로부터 공급되고 있다. 또 제휴제조업체(고치현, 에히메현, 오카야마현)로부터 연간 l만8,000㎥의 편백 라미나를 구입하고 있다. 라미나를 포함하여 원목환산 연간 9만1,000㎥이다.
다만, 동사는 현재 공장에 우회도로가 건설되기 때문에 에히메(愛媛)현 사이죠(西条)시내의 도우요(東予) Industrial Park로 제조거점을 이전한다. 새로운 공장에서는 편백을 비롯하여 CLT용으로 삼나무 라미나의 생산, 소·중단면제조의 집성재공장, 그리고 CLT공장을 건설한다. 2017년도 말까지 제재와 집성재공장을 정비하고 2018년도 말까지 CLT가공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국산재 원목소비량은 2019년도 18만㎥(편백 14만㎥, 삼나무 4만㎥)를 예정하고 있다. 앞으로 광역적으로 CLT용 삼나무 원목의 집하를 추진할 방침이다.
편백 제재 대형업체인 야와타하마(八幡浜)관재(官材)협동조합(愛媛현 大洲시)은 2011년 1월에 조합원 제재공장을 일체화하고 최신예 설비를 도입하여 대규모 제재공장을 건설했다. 2015년의 원목소비량은 연간 7만2,000㎥였다. 편백이 93~94%를 차지했으며 삼나무는 수주생산으로 6~7%의 비율이다. 원목구입은 원목시장 등 에히메현(愛媛県)이 60%, 고치현(高知県) 10%, 규슈(九州)방면 3%, 소재업자로부터의 구입은 20%, 국유림의 입목구매도 행하고 있다. 고치현(高知県)과 에히메현(愛媛県)에서 협정판매에 의해 구매하고 있다. 2014년의 원목소비량은 7만6,000㎥로 구조재를 제재한 단재는 수피를 박피하지 않고 전부 칩화했다. 하지만, 제품비율의 향상과 부가가치화를 도모하기 위해 배판(背板)으로부터 동연(胴緣) 등을 생산한 나머지는 칩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제품 생산량이 증가하여 건조설비의 증강을 검토하고 있다.
8. 쥬고쿠(中国)지역, 합판용 원목공급, 광역지역에 의존
전국에서 10만㎥ 규모의 제재공장이 난립하는 가운데 쥬고쿠(中国)지방 유수의 국산재 산지인 오카야마현(岡山県) 북쪽지역에는 7개의 원목시장을 통한 크고 작은 다양한 규모와 내용의 제재소가 원목의 수종과 경급, 품질로 나뉘어 공존하고 있다.
작년 1년간 현내(県內) 제재소의 국산재 원목 수요량은 31만㎥였다. 그의 공급원은 시장이 중심이다. 오카야마현(岡山県)산림조합연합회는 3개의 공판소(共販所, 츠야마(津山)·니이미(親見)·카츠야마(勝山)) 합계로 연간 20만3,000㎥(2015년도 실적)를 취급했다. 마니와(真庭)목재시장(真庭시)은 2016년 2월기에 약 7만9,000㎥, 츠야마(津山)종합목재시장(津山시)은 2015년 12월기에 본사가 7만1,400㎥, 작년에 개설된 니이미(親見)지점에서 l만8,000㎥를 판매했다.
이를 단순하게 합계하면 37만㎥를 상회하지만 시장으로부터 현외(県外)로 판매되는 것도 있다. 합판 공장용이 그의 대표이다. 제조업체의 구매 담당자가 모든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원목을 구매하는 경우는 적으며 각 지역에서 창구역을 맡은 납입업자가 시장에서 구매하여 공장으로 운반하는 경우가 많다.
오카야마현 북쪽지역 제재공장의 원목소비량은 연간 7만㎥ 규모의 인노쇼(院庄)임업(츠야마(津山)시)이 가장 많다. 임야청이 추진하는 새로운 생산시스템추진사업인 쥬고쿠(中国)지방 유일의 모델로 주목되어 일시적으로 10만㎥ 정도까지 증가했지만 편백의 단일수종으로 기둥을 중심으로 한 제재는 지역 내에 경합이 많아 대형공장의 원목집하에는 리스크가 수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현재는 수익성을 고려하여 원료비용을 중시한 매입체제로 전환되고 있다.
이전에는 원목가격의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규슈와 쥬부(中部), 시코쿠(四国) 등 지역 외에서도 구매했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도 대형공장이 증가하여 경합하는 제조업체가 대두되고 있다. 이익을 좌우하는 원료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근년에는 현지 시장에서도 무리한 조달은 삼가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책으로 입목으로의 조달을 늘리기 시작했다. 2015년 1월에 처음으로 원목을 벌채하기 시작했으며 금년에는 자사에 소재생산의 작업반을 창설했다. 실적으로는 원목소비량 전체의 l0%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수익면에서는 메리트가 인정되었기 때문에 장래적으로 입목으로의 조달비율을 50%까지 높이려는 의향이다. 이 때문에 임업 선진지역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유럽시찰을 반복하고 있다.
일찍이 편백 기둥용 원목가격을 리드한 인노쇼(院庄)임업이 방침을 전환했기 때문에 시세의 여파가 작아졌다. 하지만, 금년에는 최근 수년간 건조설비에 투자를 계속한 고바야시(小林)제재(真庭시)가 편백시세를 리드하고 있다.
본래 편백 10.5㎝ 기둥각 적정치수인 14~16㎝는 18~20㎝보다 약간 가격이 높은 경향이 있지만 금년에는 일시적으로 30% 이상 가격차이가 발생했다. 건조기 증설로 제품공급력이 인정되어 일정한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한 결과 발생된 공급책임을 완수하려면 현지 시장만으로의 조달로는 리스크가 크며 제품 판매가격이 인상되지 않은 상태로는 수익이 감소할 수도 있다. 지금도 미묘한 원목의 증감으로 시세의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반대로 지금까지의 가격안정은 시장 경매 이외의 거래증가가 배경에 있다. 시장은 경매가 중심이라고 해도 낙찰이 되지않는 리스크나 최저 낙찰을 경계하면 당연한 결과로 경매 이외의 판매가 늘어나게 된다. 외상판매나 주문판매, 소재생산자나 산림조합 등과의 직송비율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각 현 보조제도의 영향>
원목소비량 3만㎥로 오카야마현(岡山県) 북쪽지역의 2위인 야마시타(山下)목재(真庭시)는 현지 이외로 돗토리(鳥取), 히로시마(広島), 야마구치(山口), 시코쿠(四国), 멀리는 미에현(三重県)으로 광역으로 원목을 조달해 왔다. 현재는 서쪽지역으로는 히로시마현(広島県)산림조합연합회의 2개 공판소(미요시(三次), 미하라쿠이(三原久井))와 야마자키(山崎)목재(庄原(쇼바라)시), 북쪽지역으로는 요나고(米子)목재시장(돗토리현 요나고시)의 쇼야마(生山)지점, 동쪽지역으로는 미에(三重)의 스즈카(鈴鹿)목재(스즈카시)로부터 매입하고 있지만 현외(県外)로부터의 비율은 20%에 불과하다.
일찍이 자주 방문했던 야마구치현(山口県)산림조합연합회의 공판소(共販所)는 오오바야시(大林)산업(야마구치시) 사야마(佐山)사업소의 가동 후 협정거래 증가로 경매에 부치는 원목이 감소했다. 히로시마(広島)임산 나카이치(中市)협동조합(히로시마현 야마가타(山県)군)은 쥬고쿠(中国)목재(쿠레(吳)시) 기타히로시마(北広島)공장(야마가타군)의 가동으로 원목가격이 현지보다 높아졌기 때문에 운임을 들여 운반하는 메리트가 약해졌다고 한다.
그럼에도 전체의 10%는 히로시마(広島)로부터 비싼 원목을 구입하고 있다. 히로시마현산재 제품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현산재의 정의는 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히로시마는 원목 산지로 정해진다. 동사에서 제재 가공한 상품이 Solid의 히로시마현산재 수요로 공급되고 있다. 현내(県內)의 유통업자에 있어서는 귀중한 Solid재의 공급원이다.
이 히로시마(広島)에서 연간 7만5,000㎥ 정도의 소재생산을 자랑하는 야마자키(山崎)목재가 양의 공급으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중개자를 통해 마츠에(松江)NL공업(도쿄도, 무라야마 나오시 사장)의 공장(시마네현 마츠에시)과 쥬고쿠목재 키타히로시마공장, 메이켄(銘建)공업(오카야마현 真庭시)과 타치카와(立川)임산(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 등 대형업체용으로 공급책임을 맡고 있다.
<합판은 광역집하에 의존>
닛신그룹(마츠에시)의 시마네(島根)합판(시마네현 하마다시)으로는 시마네현 소재유통협동조합이, 닛신(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과 고호쿠(湖北)베니야(마츠에시)에는 히이카와(斐伊川)유역산림조합납재(納材)협의회와 돗토리현 산림조합연합회가 현지의 소재공급 창구가 되고 있다.
합판제조업체는 원래 남양재와 미송, Western hemlock, 라디에타파인, 러시아산 낙엽송 등의 외재를 베이스로 제조해 왔다. 국산재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강도가 낮고 집하가 어렵다”라고 위치 부여되고 있다. 게다가 닛신그룹에 있어서의 현지 산인(山陰)지방은 규슈와 도호쿠(東北)에 비해 산의 단위도 작고 지형이 험난하기 때문에 소재생산의 효율면에서도 열악하다. 근년, 트럭수송이 타이트하여 차량수배에 어려움이 많지만 규슈와 도호쿠의 경우에는 내항선을 이용할 수도 있다.
겨우 국산재가 원료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기에 이르렀지만 현지로부터 공급되는 비율은 그 가운데 20~30%에 머물고 있다.
마찬가지로 외재와 국산재를 병용하고 있는 쥬고쿠(中国)목재 기타히로시마공장의 원목소비량은 월간 7,000㎥ 정도이다. 칩공장을 갖추어 연료용 칩과 포장 등의 자재도 제조하고 있다. 2017년에 본사 공장의 목질바이오매스발전소(출력 l만kW)가 준공되기 때문에 연료칩의 증산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상태로 1교대 가동을 2교대화하면 생산능력은 월간 l만2,000㎥가 된다.
공장에 인접한 히로시마목재사업협동조합은 동 공장의 구매창구이다. 최근 6개월의 집재비율은 히로시마현 內가 74%, 시마네현이 19%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오카야마현, 야마구치현, 오이타현(大分県), 에히메현의 4개 현으로부터 구입하고 있다. 다만, 현내는 제재용 원목의 출재가 늘어나지 않아 현외로부터의 집하가 증가되고 있다. 특히, 삼나무는 현내에서의 집하가 해마다 어려워져 삼나무 만으로 보면 입하비율이 65%이다.
히로시마현은 TPP대책으로 금년도부터 합판·제재공장 등의 체질강화사업을 행한다. 산림조합이 반출 간벌할 때의 보조는 삼나무가 30%, 편백이 20% 이상을 쥬고쿠목재 기타히로시마공장에 공급하는 것이 조건이다.
국산재 LVL을 제조하는 오로치(돗토리현 히노(日野)군)는 2016년 초에 4m 대응의 스카프 조인트를 도입했다. 국산재 원목의 소비량은 연간 4만5,000㎥이다.
니치난쵸(日南町)목재생산사업조합과 협정을 체결하여 니치난쵸 산림조합을 창구로 전체의 80%를 집하하고 있다. 나머지 20%는 국유림의 시스템판매이다. 눈(雪) 등 계절적인 요인도 있어 현지材만의 안정공급이 어려워 국유림 시스템판매(수의계약)로 지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