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889호
일본의 2015년 목재수급 동향 –국산 합판용재 335만6천㎥로 전체 79.6% 차지- (2016. 4. 29)
일본 농림수산성이 발표한 2015년 목재통계에 의하면 작년의 소재 수요는 2,509만2,000㎥(전년대비 1.9% 감소)로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전년대비 1.9% 증가했지만 소재 수요는 약간 감소했다. 다만, 해외로부터의 제품입하도 일제히 감소했다. 국내의 소재소비는 국산재의 증가경향이 계속되어 소재 공급량 가운데 국산재가 2,004만9,000㎥(동 0.7% 증가)로 2,000만㎥대에 달했다. 한편, 외재는 504만5,000㎥(동 11.0% 감소)로 소재 수급의 국산재 비율이 약 80%에 달했다.
제재용은 1,618만2,000㎥(동 2.9% 감소)이며 이 가운데 국산재가 1,200만4,000㎥(동 1.7% 감소), 외재가 417만8,000㎥(동 6.1% 감소)로 외재의 감소 폭이 크다. 소재 수요와 마찬가지로 제재품 출하량도 923만1,000㎥(동 3.8% 감소)로 감소했다. 외재는 원목뿐만이 아니라 제재품의 수입도 미국 캐나다산 침엽수가 전년대비 0.6% 감소, 유럽산 침엽수가 동 4.6% 감소, 구조용 집성재가 동 3.1% 감소로 모두 감소하여 2015년에는 일본 제조업체와 일본용을 취급하는 해외 제조업체가 모두 수급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제재용 외재 원목은 대부분의 산지에서 수급이 전년수준을 밑돌았으며 특히 78%를 차지한 미재가 325만9,000㎥로 전년대비 3.2% 감소하여 이 침체가 외재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미재 원목은 일본에서는 대형 제조업체의 수요가 견실했지만 산지측에서도 엔화가치하락과 미국 서해안 항만의 노사분쟁, 산불 등이 계속되어 감소했다.
합판용은 421만8,000㎥로 전년대비 4.2% 감소했지만 이 가운데 국산재가 335만6,000㎥로 동5.2% 증가했고 외재가 86만4,000㎥로 전년대비 28.8%나 감소하여 합판용 원목에 차지하는 국산재 비율은 79.6%로 약 80%에 달했다.
수종별로 보면, 삼나무가 208만7,000㎥(동 1.1% 감소)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에는 변화가 없지만 편백이 18만8,000㎥(동 49.2% 증가), 적송·해송이 23만7,000㎥(동 55.9% 증가), 가문비나무·분비나무가 12만6,000㎥(동 34.0% 증가) 등 다른 수종의 이용도 진행되고 있다. 보통합판 생산량은 275만6,000㎥(동 2.0% 감소)로 소재 수요와 마찬가지로 감소했지만 수입합판은 17.3% 감소하여 감소 폭이 해외 수입 쪽이 크다.
목재칩용은 469만2,000㎥(연료칩용 미포함)로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목재칩 생산량은 574만5,000톤(동 1.8% 감소)으로 제지제조업체로부터의 거래 감소가 요인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