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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11 13:09
남양재 원목의 산지 시황 -사라와크산 출재감소로 반등 조짐- (2016. 4. 2)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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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목재신문 제887호
남양재 원목의 산지 시황 -사라와크산 출재감소로 반등 조짐- (2016. 4. 2)

 

남양재 원목은 말레이시아산이 상승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2월의 구정월이 끝나고 3월에 접어들어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의 주요 바이어인 인도의 기세가 회복되었다. 인도 바이어는 재차 집재를 개시했기 때문에 그의 영향도 있어 수출 원목 전체의 시세도 반등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다만, 전회인 2015년 12월에 인도의 바이어가 사라와크에 몰려들었을 때 그때까지 약세를 보였던 산지시세가 반등하지 않고 그 후에도 계속 바닥세를 보였던 시세가 이번에는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배경에는 낮은 가격이 오랫동안 계속된 현지 통화 링깃이 3월에 접어들어 반등하기 시작한 것이 있으며 이는 일본용 남양재 합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때문에 이미 인도용의 가격인상에 연동하여 일부 Shipper는 일본용에 대해서도 상한가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한편, 사라와크에서는 우기가 끝나고 맑은 날이 계속되어 구정월 후 원목벌채작업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라와크에 있어서 원목출재는 몹시 저조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3월 하순에 일부 상사가 사라와크로 선박을 돌렸지만 당초 예정 수량을 확보하지 못하여 그 만큼을 출재가 호조인 사바산으로 보충했다.

 

 

<사라사와크산 출재감소 심각>

산지인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에서 원목 출재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예년 같으면 사바와 사라와크산 모두 건기에 접어드는 이 시기부터 원목 출재가 급격히 증가하여 원목·합판의 시세가 모두 하락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라와크산 원목의 출재량이 오히려 감소될지 모른다고 말하는 것도 3월 하순에 선적한 일부 상사의 사라와크산 비율이 지금까지의 약 50%에서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까지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다음 번 4월 배선분을 위한 사라와크의 원목 집재량을 확인하더라도 사라와크산의 집재가 어려워 배선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것이 현상이다.

원목 출재감소의 배경에는 아마 강해질 뿐인 주정부에 의한 불법벌채규제 강화가 있어 우선 금년 1월부터 벌채범위를 지금까지의 연간에서 월간으로 전환한 것이 있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많이 생산할 수 있다고 해도 월간 범위내 분량만 출하할 수 밖에 없어 시업의욕 감퇴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벌채현장에 감시강화를 위한 거점을 마련하는 움직임 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불법벌채 박멸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그의 동정을 살피는 원목 Shipper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용은 사라와크산 메란티 Regular재가 US$265~275/㎥(FOB) 정도로 전월대비 보합세이지만 일부 Shipper가 가격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2개월 동안 바닥세를 보였기 때문에 다음 달에는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상사)라고 말하고 있다. 메란티 Small재가 US$245/㎥(FOB), 동 Super Small가 US$230(동) 정도로 모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